식사시간에만 애들을 먹여라
친애하는 부모님들
제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약간이나마 여러분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에 앞서 여러분 모두에게 변명을 좀 늘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게 사랑이 있고 여러분 모두에 대한 선의가 있기 때문에 이리로 와서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올바른 길을 택하길 원했고,
여러분 각자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여러분 안에 있는 어떠한
결점이든지 바로잡길 원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집단 안에 어떤 결함을 보면서도 그러한
점들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알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면 제 행동은
올바르지 않았던 셈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부처님이 설하신 법에 불충실한 사람이 되고,
우리 아버지 부다비다를 배반하는 사람이 되었겠죠.
저는 비판해야 할 일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항상 제게
이런 미덕이 떠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도록 뒷받침해주는 것들은 여러분 모두에 대한 저의
선의일 뿐이었습니다.
부디 제 말을 경청하시면서 이해하도록 애써보세요.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0월 보름날,
태국 청년불교도협회는 부모님들과 자녀들의 보호자들을 붓다사단
강당에서 열리는 아이들에 대한 특별 토론에 참석하도록 초대했습니다. 아이들에 관련된 문제거리들은 매우 광범위하며 나라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터이므로,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걸 다해 협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불교도협회는 이런 이유 때문에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붓다사단으로 와서 토론에 참석하라는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그 특별한 날
, 저는 설법을 하러 사라피로 가야해서 붓다사단에서 이야기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탄 차오 쿤 비나이 코솔 도지사와 지역 장관이 연사였습니다.
제가 붓다사단에 도착했을 땐 이미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을 알고 전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빛을 사랑하고, 여러분이 배우길 좋아하며
, 배운 걸 실천하길 갈망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사람들은 각자 흩어졌습니다.
저 자신은 붓다사단에 밤새 머물렀습니다.
저는 다음날 아침 일찍 깨어 일어나 아래층 강당으로 가보았죠.
의자 밑을 살펴보았더니 청중들이 잊어먹고 놓아두었거나 그냥 내버려둔 물건이 아주 많아 실망스러웠습니다.
전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품목들로는 땅콩껍질, 사탕수수, 물, 멜론씨, 바나나 잎,
크고 작은 담배꽁초와 수많은 담뱃재가 있었죠.
전 일꾼들에게 강당을 빨리 청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것이 이야기의 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제 마음 속에서 결코 끝난 적이 없습니다.
그 결과 이제 여러분에게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모임에 참석해서는 규칙과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실제로 그 규칙과 규정을 따르지 않습니다.
승려들 모임에서조차 규율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합니다.
부처님의 법은 우리가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그 순간마다 우리 가슴 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경우 부처님의 법은 규칙과 규정에 따라 행동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통제하는 일을 뜻합니다.
우리가 혼자 개인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아무도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볼 수 없다면
, 우리는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집단 속에 있다면,
여러 사람일 필요도 없이 단 두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는 어느 정도
우리의 자유를 확실하게 축소시킬 것입니다.
좋은 예절뿐 아니라 규칙과 규정은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우리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들입니다.
두 신사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만일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담배를 피고싶어 한다면,
그는 다른 신사에게 “실례지만, 제가 담배 피워도 괜찮겠습니까?”
하고 허락을 구할 테지요.
설사 자신은 담배연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상대 신사는 예의바르게
“괜찮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피세요” 라고 대답하겠죠.
그러면 그 두 사람은 앉아서 편안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경험하는 사회적 만남 속에서 기능하는 좋은 예절의 한
본보기입니다.
우리 태국 사람들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곱씹어 생각하지 않고 어디서나 무엇이든 하려 합니다
. 대체로 모임에 참석해서는
모든 사람이 평온하게 조용히 있어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소음을 내면서 다른 사람과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담배연기는 다른 사람들을 괴롭힐 수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구장열매를 너무 소리나게 탕탕치지 마세요.
바닥으로 구장열매 즙이 튀지 않게 하세요.
만일 모임에서 조금이라도 종교의례가 있게 되면 특별히 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경배를 올리는 장소에서
치러지는 종교적 의례가 자기통제에 영향을 미치며,
항상 자기 마음의 정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임의 참가자들은 건강하지 않은 어떤 짓도 해서는 안됩니다.
붓다사단은 유용한 지식을 장려하는 장소일 뿐 아니라 종교적 행사를
위한 집회장소입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붓다사단의
바닥이 온갖 쓰레기 잡동사니 처리장이 되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살라(별관)에서 모임을 가질 때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는 더욱 엄격하게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태국 사람들은
더욱 더 규칙과 질서를 준수하는 국민으로 되어갈 것입니다.
더욱 자기통제를 하며 태국 국민은 계획대로 건강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점을 숙고하시면서 현재의 상황을 인식해보시면 어떨른지요?
여러분들은 땅콩껍질과 사탕수수와 바나나 잎은 아이들 때문이라고
주장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른들이 버리진 않았다구요.
그런 식 주장은 순간을 모면할 뿐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잠시 이 점을 숙고해본다면,
여러분은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것은 어른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할 것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양육하고 인도합니다.
어른들은 직·간접적으로 아이들이 모든 일을 하도록 가르칩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하든 그것은 성인들의 행동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어른들의 잘못이지, 정말이지 아이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왜 어른들은 아이들을 상대하며 종종 실수를 저지를까요?
한편으론 무지의 탓이요,
또 다른 한편으로 여러분이 아이들에게 지닌 애정 탓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애정은 본질적으로 파괴적이거나 다른 무엇보다도
나쁜 습관을 낳는 주범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어딘가로 갈려고 집을 떠나고자
할 때마다
, 어린 자녀가 “저도 같이 갈래요, 엄마”하고 말한 적이 많을 겁니다.
아이를 데려가지 않으려고 여러분은 사나운 목소리로
“따라오면 안돼!”하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그 거친 목소리를 듣고 짜증이 났습니다
.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듯이 말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아이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주장을 관철시킬려고
아이는 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시도를 했습니다.
부처님께서 한번은
“아이가 우는 소리는 힘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드님이 울 때 여러분은 그를 얼르려고 합니다.
하지만 울음을 그치지 않자 여러분은 여러 가지로 약속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 아이한테 사탕을 사주겠다거나 영화보러 데려가고 장난감을 사주겠다는 등 그저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갖가지 다양한 약속을 했습니다]
. 그러자 소년은 원기를 회복했죠.
소년은
자기 전술이 정말 잘 먹혔다고 생각하곤 항상 그런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진정 약간의 인내심을 발휘해서 자녀들이 그런 식으로
승리하도록 허용하지 않고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 두었다가 여러분이
더 이상 화를 내지 않고 아이들에게 다소곳하게 말했다면,
그렇듯 사리에 맞는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은 승리를 거두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자녀들의 버릇이 나빠지지 않았겠죠.
이런 식의 실수를 저질러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바른 길을 선택함으로써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십시요.
여러분이 붓다사단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린 아들이 함께 갈려해서
따라오도록 허락했다 합니다. 사실 우리는 어떤 경우엔 아이들을 어른들과 떼어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요일마다 붓다사단에서 행하는 설법은 보통 아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자녀들을 사랑해서 아이들이 설법에 참석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그날 보내야 합니다.
틀림없이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알맞은 특별하게 선택된 주제를 다루는 설법을 듣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이가 좀더 든 아이들더러 그룹의 책임을 떠맡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어떤 모임에도 그룹 지도자가 아이들을
통제할 수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자녀들을 데려가서는 안됩니다.
만일 아이들이 어른들 모임에 참석한다면, ?
그룹의 지도자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제대로
행동하도록 다짐을 받아두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어린 자녀들과 길거리를 걸어가는 동안,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으리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요.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항상 이것 저것 원하는 법입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 눈에 띌 때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마음을 끄는
것을 뿌리칠 태세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교차로를 지나칠 때 필시 땅콩, 사탕수수, 수박씨앗을 파는
행상인들과 마주치게 될 테죠.
아이들은 그런 먹을 거리들을 아주 좋아 합니다.
아이들이 여러분에게 사달라고 보챌 것은 뻔한데,
그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떡하시렵니까?
무엇보다도 여러분은 아이들이 원하는 게 무언지를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그런 음식에 대한 관심을 가질 시간을 주지
않음으로써 앞서 말한 상황과 마주치지 않도록 막아야만 합니다.
이를 테면
, 여러분은 노점을 재빨리 지나쳐 걸을 수 있겠죠.
혹은 여러분이
아이들에게 주목을 끌만큼 재밌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은 불유쾌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무방비상태에 처했다 칩시다.
여러분이 노점에 다가가자 아이들은 금방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 여러분은 팔고 있는 음식이 좋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만 한다고
애써 말해주어야만 합니다.
그 음식들은 포장이 잘 되어 있지 않고,
음식 주위에 온통 파리들이 있단다.
그 파리들은 사람똥을 비롯해 소똥과 닭똥과 접촉했을 것이다.
그 더러운 오물이 파리들 발에 묻어 있단다.
팔고 있는 음식물에
파리가 접촉하게 되어 저 더러운 오물들이 음식으로 전달되었단다.
더러운 오물엔 박테리아가 들어 있어
. 만일 그런 박테리아가 사람의 위장 속으로 들어가면 지난번처럼
배가 아프겠지.
요점을 강조하기 위해 어느 정도는 손동작까지 써가면서 아이들이
이해할 때까지 말하세요.
그러곤 아이들을 이끌고 그 노점에서 벗어나십시요.
이것이 상황을 다루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아이들한테 해롭지 않은 음식이 있는 경우엔 아이들이 사도록 내버려
둘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음식은 알맞은 장소에서 먹어야만 합니다.
아이들이 모임 장소에서 음식을 먹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적절한 때와 장소를 분간하도록 훈련시키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자라나 품행이 방정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좋은 충고를 해주었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아플 때마다,
살아가는 데 시련을 가져다 줄 수도 있을 잘못된 행동의 위험성을
자녀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말해주는 기회로 삼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훗날 자식을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불리워질 수 있도록
자녀들을 가르칠 온갖 기회를 포착하도록 애를 쓰셔야 합니다.
여러분 가족끼리 음식을 먹을 때조차도 여러분은 항상 합당한
식사
습관을 갖도록 스스로를 훈련시켜야만 합니다.
어떤 일도 여러분의 욕구에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해가 될 테니까요.
이런 작은 행실 하나하나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던 것들입니다. 그러니 부디 그런 행실에 각별히 조심하세요.
아주 허약한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건강한 아이들이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보세요. 누가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부모들입니다. 행실이 짖궂은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식들에게 주는 선물로 질병을 가져다 주는 건강하지 못한
장소를 빈번하게 가길 좋아합니다.
나쁜 눈 따위를 지니고 비정상적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저 쾌락을 원하는 아버지는 이런 식으로 자녀들에게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해야만 합니다.
어머니들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화투치는 데 재미를 들여 자식들 돌볼 시간이 없습니다.
이런 엄마들은 아이를 방치해 둡니다.
그리하여 결국 아이들은 관심의 소흘로 버릇이 나빠집니다.
부모의 의무는 자녀를 양육하는 일입니다.
자식들을 합당하고 올바르게 인도하는 일은 아직 자식들이 어릴 때
부모들이 해야만 할 일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좋은 습관과 좋은 행실이 베여들게 애쓰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선량한 사람으로 되어 마침내 성인이 될 때,
장차 이 나라의 건실한 시민이 되겠죠.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좋은 습관이 베어들지 않는 경우,
어른이 되어서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음식을 먹는 데 익숙해져버리게 될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먹을 수 있는 것이든 먹을 수 없는 것이든 가리지 않고
먹길 좋아합니다.
그런 행동으로 인해 아이는 마을에서 창피를 당하게 되겠죠.
그런 아이들은 알맞은 식사시간에 먹지 않고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음식을 먹는 가족에서 자라난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버릇이 그렇습니다.
그와 같은
사람들로 가득 찬 어떤 나라든지 의심할 바 없이 파멸되고 맙니다.
우리 모두는 태국 사람입니다.
우리는 태국을 사랑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사랑합니다.
부디 여러분의 자녀들이 우선,
먹는 일과 사는 일에 대해 바르게 알도록 훈련시키기 시작하세요.
원하는 아무 때나, 원하는 아무 곳에서나,
음식을 먹는 일이 없도록 지도하세요.
먹는 일에서 규율을 지키는 행동은 나아가 살아가는 데서 규율을 지키게 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 나라의 발전에 토대가 되는 실질적인 요인들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자녀들이 선량하게 되느냐 나쁘게 되느냐는
여러분에게 달렸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모범이 되도록 애쓰세요.
여러분이 인식하고 있듯이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자녀들의 버릇을
망치게 될 수도 있을 행동을 하면서까지 아이들을 얼르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가엾다고 나쁜 짓을 저지르도록 내버려 두진 마세요.
이런 연민은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식들을 망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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