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2.............../무불

娘生寶藏 2013. 1. 4. 07:50

 

 

하늘에서 내리는 비...........

흘러가는 강물, 호수와 바다 는 모두가 물 이다.

 

물에서 증기가 일어나 안개 이슬 비가 된다.

열대아 바람을 만나면 태풍이 되고, 겨울 북풍을 만나면 눈보라가 된다.

 

뜨거운 물, 차거운 물,이 만나는 인연에 따라 다르다.

사람도 그와 같아서.

상(相)에 의해서, 선 한 사람도 되고, 악 한 사람도 된다.

사람은 늘 구름 같은 본성으로 어떻게 변 할지 모른다.

 

안개 이슬처럼 詩 적일 수도 있고, 비 바람 태풍 눈보라가 되어 폭군처럼 될수도 있다.

세상 만물의 본성은 모두 순 하고 착하다.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에 따라 변 한다.

부드럽고 아름답게 변 할수 있고, 포악하고 추 하게 변할수 있다.

 

相".=나라는 자존심의 문제다.

아상.=나라는 생각, 인상=남이라는 생각.중생상=중생 이라는 생각.수자상=오래산다는 생각.

으로 살면 잘못된 지각으로 사는 사람이 된다.

네가지 요소 가, 모든 갈등과 번뇌 선과 악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 께서는 무상(제법무아)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금강경에 말씀 하시기를 상,이 있는 곳에는 어디서나 미혹이 따른다고 하셨다.

상,을 넘어서 사물의 본성을 바로볼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참 마음 공부다.

 

비탄 ,슬픔,절망,두러움,화, 같은 모든 번뇌는.

무상의 수행으로 만이 치유될수 있다.

행복은 항상 그자리에 있다.

성공과 부자도 항상 그자리에 있는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소유하고 있는 그 자리다.

 

그 곳에 가려면 먼저 자신을 쓸고 닦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무상으로 보고 느낄줄 아는 노력, 수행이 있어야 한다.

 

부처를 찾으면 이미 부처는 없다.

이미 부처는 중생 몸 받을 때. 이미 불성과 함께 와 있었다.

발버등 처서는 그 곳에 갈수가 없다. 

태어 났으므로 이 세상을 벗어 날수는 없다.

 

고통과 괴로움을 떠나 뺀 삶 이란 없다.

생노병사.우비고뇌.를 피해갈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자신을 사유하는 통찰

자신을 성찰하는 수행만이 혜안을 얻어 해탈할수 있는 것이다.

 

인연을 피하지 말고.

인연에 감사하고 인연을 부처님 처럼 잘 섬길때 행복해 지는 것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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