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단경 /에세이./마음(20................./무불

娘生寶藏 2013. 8. 19. 06:32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마음 자체는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저울에 달수 있는 실물이 아니다.

보여 줄수있는 형상이나 영구적인 것도 아니다.

 

유정(有情) 중생은 마음따라 움직이고.

무정(無情) 중생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은다.

진정 움직이지 않은 마음을 찾고자 한다면 삶이 부동심 (不動心)이 되야한다.

우리의 본 마음은 움직이지 않으며 우리의 본질이여서 움직이지 않고 물들거나 절대 변 하지 않은다.

 

직업을 수행하고 돈을 벌고 좋은 음식을 찾고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려는.그런 마음이 생기지만.

그것이 실재 마음은 아니다.

참 마음은 전혀 움직이지 않은다.

전혀 변함없는 본질의 실체. 모든 형상을 형상 아닌 형상으로 보는.

집착 없이 이해할수 있는 마음이 「진여」의 작용하는 마음 이다.  

 

인생에 좀더 깊이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정성으로 마음수행을 해야 한다.

자신의 관점이 다른 사람에게 공손히 합장하여. 그들을 기쁘게 하는것이 마음수행 이다.

 

논쟁에 집착하여 옳고 그름을 따저 집착 하면 법 (法)의 문을 가로막는 일이다.

또한 자신의 자성을 더렵혀 생사고에 떨어뜨린다.

禪(선)의 본질은 다툼도 없고 논쟁도 할 필요가 없다.

 

자성 에는 생사가 없지만

논쟁에 집착하고 개념적으로 따지려 든다면 자성이 생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고. 따저서 판단 하면 생사의 세계에 빠진다는 말이다.

 

우리의 본래 자성은 늙거나 아픈적이 없고 또한 죽거나 태어난 적이 없다.

이 말씀이 「육조스님」의 핵심적 가르침이다.

 

합장하고 상대를 기쁘게 하라.

그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고 축원 하고 서원하라.

사람 마음의 땅에(本性) 온갓 씨앗이 있으니 두루 비만 내리면 그 싹을 티운다.

"문득 깨달았다면. 피여나는 꽃이 되리".

그리고 잎이 피고 자연히 깨달음의 열매는 절로 거두리라.

 

육조 스님 께서는 .

사람의 마음 바탕에 많은 씨앗이 있다고 하셨다.

모두가 깨달음의 열매을 거둘 가능성이 무한 하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수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신다.

칭찬의 물을 주면 불가능은 없다고 하신다

팔 다리 없는 장애의 몸으로도 못 하는 것이 없지 않든가.?.

 

「백천 만겁 난조우」다.

비를 내려줄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이 불법 인연이다.

가뭄에 단비를 만나면 싹이 틀것이고 꽃피고 잎이 피어서 보리의 열매가 열릴 것이다.

 

육조스님 왈.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일구(一句),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것이 만세의 괴로움을 뛰어 나는 묘도(妙道)요, 

불(佛)을 이루고 조사가 되는 정인(正因)이요,  삼계 인천(人天)의 안목이요,

마음을 밝히고 성(性)을 보는 혜등(慧燈)이요, 지옥을 깨뜨리는 맹장이요,
많은 올바르지 못한 것을 베는 보검이요,

오천대장(五千大藏)의 골수요,  팔만총지(八萬總持)의 중요한 길이요,

흑암(黑暗)을 여의는 명등이요, 생사를 벗어나는 
방방(良方)이요, 
고해를 건너는 배요, 삼계를 뛰어넘는 지름길이요, 
최존최상의 묘문이며 무량무변의 공덕이니라

열번만 부르면면. 모든 일이 다 성사되게 되어 있다.

 

억겁에 쌓인 아둔한 불신을 걷어 내고.

자신이 최고라는 궁지와 기능을 찾어내여 자기도 이롭게 남도 이익되게 하고 살자.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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