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육조 스님 오동송........../무불스님

娘生寶藏 2011. 4. 15. 14:14

 

 

구하는 마음, 바라는 마음, 의지 하는 마음 .

      얻으려는 마음, 취하려는 마음.

사람은 생각하는 마음의 동기가 발라야 한다.

 

일상적이 생활에서 부처님을 예찬 하고, 예경하는 마음이 있을때,

불합리 하고, 부정적인 욕구의 생각 들로 부터 마음을 조복 받을수가 있어진다.

 

땅 속에 묻힌 백억을 보고 탐심이 어찌 나지 않을수 있으라.

백억을 주면, 백억 답게 쓸수 있는 그릇의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인생에 바른 정견을 세우지 못한 사람은 돈의 칼날에 상처를 견디지 못한다.

 

"우두법륭 선사는 도을 열심히 닦아 도의 절정을 이루어 몸에서 방광을 하였다.

새들이 꽃을 물어와 꽃방석을 장식 하고 원숭이와 다른 동물들은 과일을 따와서 공양물을 올리고 하였다.

 

어느날 4조 "도신대사가 그를 찾었다.

새옷을 한벌 드리며 잘 입으시기 바랍니다. 하니.

우두 법륭스님 왈 .

부모님이 주신 옷도 다 입지를 못하는데 필요치 않습니다 .하였다.

 

4조 도신 스님이 묻기를 .

        "부모미생전 본래면목".

그렇다면 부모가 주신 이전에는 어떤 옷을 입었습니까,? 하니 .

         우두 법륭선사 는 답이 꽉 막혀 도무지 답을 할수가 없었다.

 

사람 들은 자기 나름 되로 성공을 하다 보면 자기 도道. 취해 (아상)에 갇혀

자기가 최고인양 착각에 빠저 살기 쉽다.

판사. 검사.고급 공무원. 유명인사. 청치인 대학교수. 유명 성직자 가 많다.

 

자기의 영역에서 모두 들 정견 .정행. 이 없는 자기 방광(자아자찬)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 동료 간에, 부하 직원 간에, 군림 하며 겸손함이 없으면 방광하는 것과 똑 같다.

물질의 환경과 여건, 권력의 치부, 직위로 차별, 돈으로 매수.외형적 남용은 모두가 위선에 속한다.

 

어떤것이 도道. 입니까.?

도.는 알고 모르는 데 있는 것이 도.가 아니다 .

"평상심"이 도. 이니라.

 

어떤 것이 평상심"인가.!

보살행"을 실천 하며 사는 것이 평상심이다.

어떤것이 보살행 인가.?

배풀어 보시하는 "육바라밀 보시.지계.인욕 .선정 정진 지혜.이다.

 

천하 에 둘도 없는 육조스님의 "오도송' 을 깊이 사유 하시기 바란다.

 

자성이 본래 청정.한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자성이 본래 생멸,이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자성이 본래 모든 공덕.이 구족되어 있다는 것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자성이 본래 티끌.만큼의 흔들림이 없고 동요.가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1

자성이 만 생명.을 다 살려내는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우리 모두 사람은 무두 하나 같이.

청정 하며, 생멸이 없고, 공덕이 구족하고, 유혹되고 물들지 않고, 만 생명을 살려줄수 있는

"위대 한 자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 하신 분이다.

 

보살행이 없는 직분은 성숙한 삶이 아니다.

가르침 넘어서 있는 달.을 볼줄아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자기 지식에 갇히면 아만과 아상에 빠저 남을 용납하지 안으려 한다.

수행이 없고 보살행이 없으면 백억의 칼날에 손발이 짤리고 돈의 노예가 되어 원망만 만든다.

 

제자가 묻는다.

스님 도.를 한마디로 가르처 주십시요.

경봉 선사 왈.

                야반 삼경에 문 빗장을 만저 보아라.!!

 

 

 

 

 

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반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