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부증불감(不增不減).***********/무불스님

娘生寶藏 2011. 8. 10. 07:53

누구나 부족함이 없다.

다만 게으르고 편협해서 모자랄 뿐이다.

알고 보면 본래 부족함이 없이 태어난다

 

인간 존재의 위대성은,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깨치는 일이다.

인간의 긍극적 차원에서 보면 모두가 부처라는 것이다.

존엄한 가치를 가지고 태어난, 일대사 인연을 기념하고.축하하고. 봉축.하는 부처님 오신날이다.

 

신심과. 믿음이 깊어질때.봉축의 의미가 꽃비되어 내리는 것이다.

어떤것이 기쁨인가,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존귀한 자기를 만나는 일이다.

 

"천상천하 무여불'이 자기다.

천상이나 천하에 비길바, 없는 "존귀한 사람이 자기"다.

 

오늘 내가 잘살아야 한다.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양지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부처님의 십대 제자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끝없는 발심으로 자기를, 승화하며 살아야 한다.

 

김수환 추기경' .법정 스님'처럼 맑고 향기롭게"살아야 한다.

               천성"에 따라, 사람은 삶의 질이 다르다

지혜로운 천성과,축생같이 자기욕심만 채우려는 천성이 있다.

천성은 아마도, 전생에 타고온 저마다의 성품" 성질' 성격"의 일환이 이라고 본다.

 

목탁.소리"와 요령.소리' 범종". 법고". 소리가

                              천성"을 일깨우는 법구"의 소리다.

 

부처님께 귀의하는 발심"은 천성을 고치는 발원"이다.

한발짝 물러나 자기의 무지함을 돌아보라.

 

현실을 도피하려 하지 마라.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도피하여,제이의 여건을 기대 하지 마라.

현실을 직시 하고, 여건을 받아드려, 환경을 극복하라 존귀한 삶의 가치는?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수용하고 극복 하려는 용기에 있다.

 

원래 부족함이 없는 자기를 알아야 한다.

본래로 더러운 것도 없고 깨끗한 것도 없고 더할것도 없고 감할것도 없다.

그래서.

불구부정 (不垢不淨)이요 부증불감(.不增不減)이라 한다.

 

긍극적으로 인간의 "고유하고, 고귀한 가치는",불성인간"이라는 점이다.

엄중하고. 고귀함으로. 태어난 가치가, 불성"이다.

           부처님이 오신뜻은 기리고 새기는 것은.

                             자기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려는 분발심"(願力)을 동요하기 위해서 이다.

 

본래 원만 구족하고,모자람이 없는 우리다.

전생에 지은 허물을 벗어던지고, 인간이 인간을 존중하는,불심.인간이 되자.

               "남을 업신"여기는 것이 최악의 범죄"다.

 

                "남을 존중하면",이루어 지지않는 일이 없다.

 

출처 :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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