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불사상(사람이부처님이다)직지심경

[스크랩]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잔다

娘生寶藏 2011. 11. 21. 09:22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잔다

 

 

夜夜抱佛眠 朝朝還共起 起坐鎭相隨 語黙同居止

纖毫不相離 如身影相似 欲識佛去處 只遮語聲是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자고

매일 아침 부처님과 함께 일어난다.

일어나고 앉고 하는데 늘 함께하고

말을 하고 침묵하는데도 같이 한다

털끝만큼도 서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마치 몸과 그림자 같다.

부처님이 간 곳을 알고자 하는가?

다만 지금의 말하는 소리가 그것이니라.


<매일 밤 부처님을 안고 잔다. 또 부처님이 간 곳이란 지금 말하는 소리가 그것이다.> 라는 이 말이 사람이 부처님이라는 뜻을 극명하게 밝히고 있다. 부처님이나 조사들의 기르침을 어디서 보더라도 한결같이 사람이 부처님이라는 뜻을 설하시고 있다. 위의 게송은 더욱 그 뜻이 명확하다. 그래서 사람이 부처님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겨야 한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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