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여가는곳..

[스크랩] 12월 1일 인간은 애욕 속에서 홀로 태어났다가 홀로 죽어 간다.

娘生寶藏 2011. 12. 2. 09:51

 

 

 

인간은 애욕 속에서 홀로 태어났다가

홀로 죽어 간다.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의해

즐거움과 괴로움의 세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늪으로 간다.

멀리 떨어진 세상으로 각각 흩허지기 때문에

다시 만날 기약도 없다.

 

[무량수경]

 

출처 : 팔공산 동해사
글쓴이 : 정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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