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공부(33....../무불
공(空): ?
마음이 허공처럼 걸림없이 무한이 받아 드리고 또 있는 그대로 을.
수용한다는 마음의 작용적 무한 측면을 비유한 이름이 공.이라고 본다.
나무에 불이 붙을수 있는것은 나무의 성질인 내적인 원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일 사람이 불을 붙이지 않은다면 나무가 혼자서 자기를 태울수는 없다.
그와 같이 선지식을 인연으로 만나서 외적인 조건을 (緣)심지 못한다면 중생 스스로
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을수가 없다는 가르침 이다.
사람은 누구나 깨달음의 종자인 (DNA)불성, 진여 진리등 완전한 지혜를 내면에 이미 갗추고 있다.
때문에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를 이익되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성장 하게 나아가는 삶의 길로
나아가려는 것이다.
"깨달음의 문제는 지혜를 얼마나 성취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지"를 얼마나 제거 했느냐 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릇된 집착을 알고 보면 나의 생각과 견해로 부터 말미암이 비롯된 것임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그르므로 나를 (我相) 버리면 (비우면 .空.) 집착은 없어 지게 된다
우리가 도 를 닦고 깨달음 을 얻어야 겠다고 마음을 내는 가장 일차적인 동기로는.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힘이들고 고달프기 때문에 도 를 성취 하려는 것이다.
수행(修行):이란.!
무지" 하고 오염된 마음의 세계인 속세의 욕구와 욕망, 상대적 개념으로 지혜와 깨끗함을 설명 하기위해
붙어진 이름이며 억제 할줄알고 통제 할줄아는 힘(인욕)수행을 통해서 얻어지기 때문에 이다..
"불가설의 진리."
모든 진리는 본래부터 물질적인 형태도 아니고 정신적인 개념도 아니다.
지혜도 아니고 앎도 아니다.
또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긍극적으로 진리의 본질이나.특징은 설명 할수가 없다.
"진리는 감각적 으로 인지적 판단으로 설명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도 와 깨달음을 설명 하는데,"직지인심(直指人心) "교외별전(敎外別傳)
"불입문자(不入文字)로 설명 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도.란 !
크고. 넓고. 무한.한 자재한 힘을 가졌다는 말이다.
법신"은 거울의 본 바탕과 같고.
화신은 거울에 비친 영상 과 같은 것이라서,
중생의 마음에 때가 있으면, 법신의 영상인 화신이 나타나지 않은 다는 의미"인 것이다.
깨진 그릇속에는 물이 담길수 없다.
때문에 실제로 달이 있어도 나타날 수가 없다.
사람의 마음이 탐.진.치.아견의 허물이 가득 하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부처님이 존재 하지만 사람이 마음 속에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를 살피는 것이 수행"이고.
자기를 능히 다룰수 있는 방법과 지혜가 "공" 의 이해임을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