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39 (성철 스님 백일 법문) ........../무불

娘生寶藏 2012. 3. 7. 08:45

 

 

 

육상원융(六相圓融)

총상(總相).별상(別相).동상(同相).이상(異相).성상(成相).괴상(壞相0

 

총(總):전체적인 것.

별(別):개별적인 것.

동(同):같다는 말.

이(異):란 다르다는 말.

성(成):이란 이룬다는 말.

괴(壞)란 부순다는 것이다.

*예.(집을 구성하는 각가지 기둥 석가래 지붕 주춧돌 나무등이 다르며 같이 모여서 집을 이룬다 )

 

화엄경의 四 가지 총칙.

1.볍계를 연다 體와 用 은 나누어 법계로 體 한 인과를 용(用)이라 표시 한다.

   법계의 체.를 표섭 하여서 용.을 이룬다는 말이다.

   체.와 용 이대로가 인과 라는 말이며 뜻은 空卽是色.을 표현 한다.

 

인과 라는 것이 무엇인가 .

보현 법계가 인(因)이 되고, 노사나 법계가 됨 을 말한다.

 

2.인과를 보아 융화 함으로써 법계와 동일하다.

  앞은 공즉시색"을 표현하고 반대로 색즉시공"을 말 한다.

 

3.법계와 인과를 채용상현(體用雙顯)쌍조"을 드러내고

4.법계와 인과의 체용구리(俱離)쌍차"를 드러낸다.

 

십의(十義)

 

첮째.로 相.을 다 떠났으므로 인과와 법계가 다르지 아니하니 인과는 인과가 아니다.

둘째.는 自性.을 떠났으므로 법계가 인과 다르지 아니 하니 곧 법계는 법계가 아니다.

셋째.는 자성.을 떠났지만 자성이 없어지지 않은 까닭에 법계가 곧 법계가 아닌 것으로 법계를 삼는 다.

넷째.는 상을 여의 였지만 상을 무너뜨리지 않으므로 인과가 곧 법계이니 인과가 아닌것으로써 인과를 삼는 다.

다섯째.상.을 여이는 것이 性.을 여이지 않은 것과 다르지 않으므로 인과와 법계가 쌍 으로 없어지면서

          함께 원융하여 말과 생각을 멀리 초월함이다.

여섯째.무너지지 않은 불괴(不壞)이 없어지지 않은 불민(不泯)과 다름 없음으로 인과 법계가 함께 존재 하여

          현전 하니 분명해서 가히 볼수 있다.

일곱째.위의 없음 (存)가 소멸(泯)이 다시 다름없는 까닭에 보고 듣는 법을 초월하여도 항상 보고 듣는 것을

          통달하고 생각 하는 뜻을 끊어도 말과 생각에 장애되지 않은 다.

여덟째.법계의 성품이 원융하여 가히 나눌수 없음으로 곧 법계의 과(果)가 법계를 통섭하여 모두 다하지 아니함이

          없으며 인(因)의 의지 하는 바를 따라 또한 果. 가운데 있으니 그르므로 부처님" 가운데 보살"이 있다.

아홉째.곧 법계의 인.이 뜻을 포섭 함은 또한 그러하므로 보현 보살" 가운데 부처님"이 있느니라.

열째.인.과.의 두자리가 각각 차별을 따라서 하나하나, 법과 하나하나. 행.과 하나하나.덕과 하나하나 자리가 모두 각각.

        총체적 으로 무(無)자 법문 바다를 포섭 함은 실로 법계의 원융함을 갖추어 포섭 하지 않음이 없기 때문이니

         이 것이 화엄의 무진 종취다

*** 一色一香無非中道 

 

*.우리는 연기로써 존재 한다.

*.연기법은 무시 이래로 존재 한다.

*.연기는 자성이 없어서 공 이다.

 

......../성철 스님 백일 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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