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공부 (45....(中道).........../무불
중도(中道).
속박 속에 있으면서 중도를 여래장" 이라 이름하고.
속박을 벗어 났을 때를 중도를 대법신"이라 한다.
사물에 응하여 형상을 나타내니 꼭 물속에 비치는 달 과 같다.
도도히 운용하여 뿌리를 세우지 않아도, 유 와 무 를 취하지 않은다.
의지 하나, 의지 하지 않은데 머무르지 않은 까닭에, 저 허공과 같은 이치다.
세상 만사가 있다. 없다. 유.무.가 일체 법을 주관한다.
무슨견해 무슨견해 할것없이 모두 유.무.에 얽허지않은 것이 없으니 유,무.의 견해만 없으면
일체의 상대적 견해가 없어지는 것이므로 여기서 유.무.를 중도라 대표하는 것이다.
다만 유.무.의 제법에 탐착하여, 물들지 아니하면 무생(無生)이라고 이름 한다.
체용(體用)으로 볼때 부처님을 체(體)하며 보살을 용(用)으로서 빛을 함께 어우러짐 조용(照用)이라는 것
진여대용(眞如大用)을 말한다.
허공이 가운데가 (中)없고 가(假)도 없으니 모든 부처님 몸 또한 그렇다.
불교에 있어서 이론을 교(敎)라 하고 실천은 선(禪)이라 한다.
특히 선.은 교외별전(敎外別傳)즉 교 밖에 따로 한 것이라고 전한다.
교.와 선.을 구분하여 말할때, 교는 이언전언(以言傳言)말과 글로서 전하며.
선.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마음과 마음 으로써 전한다.
선 과 교(禪 敎).
밥을 먹고 살지만 그 밥맛을 팔만 대장경 이상으로 기록하고 설명해 놓아도 실제 밥맛은 그 곳에 들어가 있지 않다.
그와 반대로 밥 한숫까락 딱 떠먹으면 찰나에 그 밥맛을 알수 있는 것을 선.이라 표현 할수 있다.
교.는 그 밥맛을 설명 하는 것이고, 선.은 밥을 한 숫가락 떠 먹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심전심 (以心傳心.)
그 뜻이 하도 깊어서 전하여 주는 사람과 전하여 받는 사람 이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다.
아무리 공개해 놓고 전하여도 눈 먼 사람은 모른다.는 뜻 이다.
"이심전심"은 달마대사의 말씀이다.
혜가 스님이 이 법은 어떤문자와 교전으로 배우고 익힙니까.? 하고 물으니.!
달마대사 께서,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며 문자를 세우지 않은다.! 라고 대답 하셨다.
불입문자(不入文字)로써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이심전심(以心傳心)이다.
........./성철스님 백일법문 중에서.........
백마디 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자신은 과연 말한마디 하지 않은데도 내 뜻과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가.자문해 보기 바란다.
사람은 억지로 강요해서는 자기 곁에 오래 머물지 않은다.
부.나 권력 미모나 인기는 때가 되면 다 무너지고 떠나간다.
인품과 인격을 닦아 향기로운 사람이되야 한다.
밥.맛을 알려면 밥을 먹어야지, 요리 자랑만 해서는 영양을 실제 취득 할수가 없는 것이다.
경.을 읽고 사경하고 1.000배 만배를 해도 보시하고 배풀줄 모르면 복은 발견 할수가 없다.
바라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의지 하지 말라
오직 자신의 지성을 닦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