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여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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娘生寶藏 2012. 8. 14. 08:17
<등록할 게시물 넣는곳>☜ 밑에 글들은 그냥두고 요기까지만 지우고 이칸에 쓰세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내 생애 지나온 세월동안

가장 소중하고 오래 기억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


비 내리는 나의 가슴에

햇살같은 우산을 받쳐 주신 이 있었으니

바로 당신 입니다.


촛불처럼 꺼져가는 나의 영혼에

꽃망울 같은 미소와 함께

향기로운 숨결을 불어준 이 있었으니

바로 당신 입니다.


 



눈 감아도

선명하게 떠 오르는 당신의 얼굴

내 마음의 창가에

그리움에 앞서 턱 고이고 있는 기다림을

마음으로 읽어내는 당신

마지막 눈 감는 날까지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 입니다.





 

바람이 창문을 흔들면

혹시나 당신의 발소리 들리지 않을까

까맣게 가슴을 태우고

저녁노을이 붉게 물드는 날이면

혹여나

당신의 그리움도 저렇게 물들지는 않았는지

당신은 나에게

늘 안타까움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가슴 한켠에

천년만년 그리움으로 쌓아두고

사랑하고 싶은 당신

당신은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하게 아끼고 간직해야만 하는

보석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

당신이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졌던

그 행복보다

더 크고 깊은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나...

당신이 이제껏 받아왔던

그 사랑보다

더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눈 감는 날

내 생에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이

당신이었듯이...

당신이 살아있는 마지막 날까지

당신 가슴에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을 사랑이

바로...

나 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트로트가요방 (가요엠알)
글쓴이 : 사랑하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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