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상

[스크랩] 생각과 말과 행동

娘生寶藏 2012. 8. 14. 13:51

 

     바라는 것이 없으면

   괴로울 일이 없다

 

 

 

 

 

 

 

 

 

 

 

 

 

 

 

 

 

 

 

 

 

 

 

생각과 말과 행동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단계적으로 일어나서 연관이 있지만

사실은 서로가 다르다.

 

생각해서 말하고,

말해서 행동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다른 영역이다.

 

생각은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조건에 의해 변한다.

생각은 매순간 연기처럼 일어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 된다.

 

말은 단지 그렇게 하고 싶다는 의도이지

아직 실천에 옮긴 것은 아니다.

말하는 순간에도 다른 마음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행동한다고 해서

그 마음이 항상 하지 않는다.

행동하는 순간에도 마음은 변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마음에 의해 일어난

행동을 믿어서는 안 된다.

 

이처럼 변하는 것이 무상과 괴로움이며,

여기에 자아가 없어 무아다.

 

 

 

출처 : 마음은 이름없는 부처
글쓴이 : Tar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