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스님금강경

[스크랩] 금강경31

娘生寶藏 2012. 8. 28. 09:41

31.

須菩提 若人言 佛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須菩提 於意云何 是人 解我所說義不

수보리 약인언 불설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수보리 어의운하 시인 해아소설의부

不也 世尊 是人 不解如來所說義 何以故 世尊 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불야 세존 시인 불해여래소설의 하이고 세존 설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卽非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是名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

즉비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시명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

 

須菩提 發阿뇩多羅三먁三菩提心者 於一切法 應如是知 如是見 如是信解 不生法相

수보리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 어일체법 응여시지 여시견 여시신해 불생법상

須菩提 所言法相者 如來說卽非法相 是名法相

수보리 소언법상자 여래설즉비법상 시명법상

 


< 수보리여! 만약 어느사람이 부처가 설한것은
나 다른사람 무리진것 오래살려는것 에 대한 견해라고 말한다면
수보리여! 그대의 뜻은 어찌한가? 이사람이 나의설한바를
옳게 알아차린 것인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이사람은 여래께서 설하신바를 옳게 알아차리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세존께서 설하신 아견 인견 중생견 수자견은
곧 아견 인견 중생견 수자견이 아닌것이니
이는 아견 인견 중생견 수자견이라 이름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이 피어난다는것은
일체의 법을 응대함에 이같이알며 이같이보며 이같이 깊게 알아차려
법이라는 상을 내지 말아야 하느니라.

 

수보리여! 소위 법이라는것을 말한것이란 여래는 곧 법이라는것이 아니라 설하노니
이는 법이라는것의 이름일 뿐이니라. >

 

        - 지산 강신철 -

출처 : 문인화 사랑방 무릉피아
글쓴이 : 황야.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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