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상
[스크랩] 과거는 일체 묻지 말고 시비하지도 말라
娘生寶藏
2012. 10. 4. 09:41
과거는 일체 묻지 말고
시비하지도 말라
大山公道/왕소나무 봉독
『 옛날 어느 나라에서 반란이 일어나
왕이 명을 내려 그 반란을 평정시킨 후
신하들을 왕실로 불러
어전회의(御前會議)를 열고
신하들 앞에 함(函)을 갖다 놓고
반역자를 색출하여 무기명으로
이 함 속에 써 넣으라고 하니
신하들이 모두 무기명으로
반역자를 기재하여 함 속에 다 넣은 후
왕이 한 신하에게
「이 함을 갖다 태우라.이제는
나라가 평정되었으니
백성 한 사람아라도 더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
그러니 과거는 지금부터부터
일체 묻지 말고 시비하지도 말라.」고
칙령을 내리니 그 후 나라가
태평성대를 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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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붓다의 향기 뜨락
글쓴이 : 왕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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