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210................/무불

娘生寶藏 2012. 11. 21. 09:02

 

 

마음이 아프면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처방전은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 받는 것이 좋다.

 

부처님은 막힘이 없는 깨달음.

철저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이기 때문이다.

 

만병 통치의 처방전은.!

인류인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질서인 오계"이다.

살생.두토.간음.거짓말.술주정 하지 말라 이다.

 

오계는 지구상에 인간이 지향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

오계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마음을 억제하는 역활을 말한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면 그상처가 나에게로 와서 나의 상처로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시집온 며느리가 밥을 할줄 모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그를 용납 할수 없을 것이다.

 

그를 구박하는 것은 약방문 이 아니다.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온 그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처방전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는 것이 약방문 이다.

 

사랑과 관심으로 새 며느리를 치료하는 것이.

            아들의 가정을 행복하게 도와 주는 것이다.

며느리를 미워하고 구박하는 것은.

            상처를 주어 아들의 가정을 불행하게 하는 일이다.

인간은 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의식있는 동물이다.

사랑으로 가르치고 자비로 보살피면, 밥잘하는 며느리로 변한다는 것이다.

 

 만권의 책을 읽고 시를 쓰며 교양이 넘처나도,

자기 강아지만 사랑하고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부지 기수다.

사랑하는 마음을 논하고, 아름다운 시 를 쓰지만 정작 사람들은 싫어한다.

자기만 잘나고 다른 사람을 자기가 키우는 개 보다 못하게 치급하는 작금의 문화 시대 다.

가난한 이를 마치 죄인처럼 치급한다.

특히 여셩들은 돈 못버는 남자를 거지 치급한다.

 

사랑.자비.선행, 모두는 진짜와 가짜가 함께 늘 뒤섞어 있다.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마음이 진짜로 선량한지 자기만 만족 시키는 이기심인지 돌아 봐야 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연기 하는 사람이 많다.

아들이 볼때는 좋아하는 척 하다가 보지 않을때는 며느리를 구박 한다.

방식이 굳어지면 고치기가 어렵다.

 

밥을 할줄 모르는 며느리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며느리와 함께 사랑을 나누면, 그 며느리는 자연스럽게 밥 잘하는 며느리가 되어지는 것이다.

밥을 할줄 모른다고, 미워하고 구박하여서는 절대 치료가 될수가 없다.

 

불살생.불두토,불간음.불망어.불음주,의 의미는 .!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서 다.

 

자비심과 연민심이 최고의 치료약이다.

쓰고 쓰지 않고는 오직 자기 마음에 달렸다.

부처님 설하신 다섯가지 오계는 어느나라 어느국민 어느문화도 다 통하는 처방문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꼭 지키기만 하면 행복해 진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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