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132............../무불

娘生寶藏 2012. 12. 7. 07:54

 

 

불자는 서원을 세우고 살아야 한다.

선지식을 만나서,

위 없는 부처님의 지혜를 깨달아 한 마디 말에 생사를 잊고.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반야를 깨달아 부처님의 혜명을 이어가야 한다.

 

마음이 견고 하여 물러나지 않고.

남은 생애가 얼마나 됬든지, 좋은 일이면 즉시 실행에 옴기는 불자가 되야 한다.

이와같이 서원을 세워 오래오래 지속하다 보면 깨닫지 못할 이유가 없다.

 

사람이 서원이 있을때 가치 있는 삶이다.

믿음의 원력을 마음에 새기고 선재동자 처럼 구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수행자 공부하는 사람은, 선지식을 찾아야 한다.

문수 보살은 지혜요, 보현 보살의 행원은 실천 이다.

끈임없는 지혜와, 실천이 법계에 가장 아름다운 화엄으로 가는 길이다.

 

끝없이 노력하여 돈을 버는 목적은 쓰기위해서 버는 것이다.

그와같이 수행자도.

지혜를 개발하고 그 지혜를 실천에 옴겨야 한다는 말이다.

 

깨달으면 모양이나 모습이 달라지는 줄 모두들 알지만 .

깨달아도 일상생활은 어제와 똑 같다.

밥먹고 화장실 가고 출근 하고 퇴근하며 빨래하고 청소해야 한다.

 

道.를 깨쳤다고 밥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삶이 삼독의 세계다.

탐내고 성내며 어리석은 것이 당연하다.

당연한 탐,진,치를 없에는 것이 아니라 당연함을 보듬어 안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것이 道.란 이해다.

 

道.을 깨치면 육신통이 열린다.

보고 듣고 인식하여, 좋다 나쁘다를 분별하는 것이 육신통 이다.

번뇌를 돌이켜서 보리을 이루며 살아는 것이 깨달은사람의 삶이다.

 

무명을 돌이켜 지혜를 이룬다.

수많은 번뇌 와 고통, 괴로움의 망상을 지혜로 수용하는 안목이 열린 사람이 도인이다.

지긋지긋한, 번뇌망상 그대로가 도의 깨달음 이다.

 

깨달음이란.!

한 생각 바른 당사자의 지혜에 달려있을 뿐이다.

 

...../위의 말씀은 대혜종고 스님의 가르침 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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