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295 /6, 부사의품 8/ 1, 구법(求法) 8
娘生寶藏
2013. 1. 5. 10:10
유마경 강설 295 /6, 부사의품 8/ 1, 구법(求法) 8
法名無爲어늘 若行有爲면 是求有爲요 非求法也니라
법은 이름이 무위입니다. 만약 유위를 행하면 이것은 유위를 구하는 것입니다. 법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설 ; 금강경에 “일체의 현성들이 모두 무위법으로 유위의 차별을 만들었다.”라는 말이 있다. 유위는 허망한 것이고 가설이고 환영이다. 무위는 불변의 진리다. 불교가 말하는 진리가 다른 종교나 철학과 다른 점이 곧 이 무위법으로서 진실한 법을 삼는 점이다.
是故로 舍利弗이여 若求法者는 於一切法에 應無所求니라 說是語時에 五百天子於諸法中에 得法眼淨하니라
그러므로 사리불이여, 만약 법을 구하는 사람은 일체법에 있어서 응당 구하는 바가 없어야 합니다. 이 말을 설할 때에 5백명의 천자가 보든 법 가운데 법안이 청정함을 얻었느니라.
강설 ; 법은 얻을 것도 없으며 구할 것도 없다. 구할 것이 없으므로 얻을 것도 없다. 반야심경에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으며 걸림이 없으므로 공포가 없다. 전도몽상을 멀리 떠나서 열반을 성취한다.”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