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7.................../무불

娘生寶藏 2013. 1. 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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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참 아름답다

고요한 것만 공부가 아니다.

깨달음의 안목을 가지면 무엇이든지 도울수가 있다.

깨달음 이란, 다른 곳에서 가저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존의 본분사다.

 

공부에 모순은 자기 귀를 막고 요령을 흔드는 일이다.

자기만 듣지 못하고 다른 사람은 다 듣는다.

자기 지식에 자기가 빠저 갇히면 안된다는 경계의 말이다.

 

생멸, 나고 죽음이 인간의 본분사다.

인생이란, 생멸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도.닦는 공부다. 

생사해탈을 하신 모든 천하의 도인 그 어느 누구도 죽지 않은 사람은 없다.

세상에 안죽은 사람은 없다.

죽는다는 것이 인생인줄 아는 것이 공부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만히 앉아 있는 곳에는 도.가 없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찌지고 뽁고 살아가는 존재 그대로가 도요. 불법이요. 진리 라고 하는사실.

도.니 불법.이니 선.이니 깨달음 이니 하는 것이 일상을 떠나서 도대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다는 사실이다.

 

파도가 집체만큼 높이 일어나도 물 일 뿐이다.

비행기가 900k 로의 속도로 날아도 그 안에 앉은 사람은 제자리에 있다.

물결을 심하게  처도 물 그대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도 그자리에 가만히 있을 뿐이다.

 

어제 치든 파도. 오늘치는 파도. 내일치는 파도. 끝없이 치는 파도 그대로가 물이다.

그와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찌지고 뽁고하는 그대로가 도 아님이 없다는 말이다.

 

일체법.개시불법이다.(一切法皆是佛法)

모든 것이 불법 아님이 없다.

금강경 에는 부처님 믿으라는 한마디 대목의 말씀도 없다.

그래서 온 인류의 교과서라 할수있다.

 

탐.진.치.없는 인생은 없다.

생사해탈 무여열반.을 타파하는 법.

물결치고 파도치는 그대로가 꿈이 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는 공부다.

도,란 찌지고 뽁고하는, 일상생활 그대로가 도란 것을 알라는 가르침 이다.

 

치열한 삶 그대로가 불법이다.

탐진치 삼독 그대로가 불법 이다.

이것을 빼고 다른 인생은 없다.

 

문등이 병이든 삼조 승찬 대사가, 이조 혜가 스님을 찾어갔다.

어째서 저는 이런 고약한 업보를 지고 살아야 합니까.?

"누가 너더러 지라고 하드냐.!

그 한마디에 속이 후련하고 새 생명을 얻었다 한다.

 

힘들고 가난하고 부족한 것이 인생이다.

고관대작 진시왕 천하 일색 영귀비도 아침 이슬 일  뿐이다.

꿈 갇고,환 갇고 아침 이슬갇고, 번개불같은 것이 인생이다.

 

공부는 "선견지명"을 열어준다.

나 라는 아견과 집착에서 훨훨 자유로울 때 그것이 해탈"이다.

행복은 이미 가득 내가슴에 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혜안"이다.

노력하는 것이 수행의 법력"이다.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원력"이다.

용서 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대자대비"다.

 

모든 괴로움은 스스로가 지는 짐이다.

모든 번뇌와 갈등도 스스로가 진 짐이다.

곱고 아름답고 착하든 최진실 그가 남긴 아픔은 너무 크다.

차라리 가난하고 못생겼으면 더 오래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스스로의 공부 그보다 좋은 것은 없다.

공부 하지 않으면 억울한 일만 남는다.

 

 

계사년 입춘대길 입춘날(2월4일) 이나 구정(음 설날 ) 현관문에

             부치시면 복덕 대운이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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