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섣달 초하루.............../무불
娘生寶藏
2013. 1. 12. 07:50
가는 세월 오는 세월
그렇게.
행복의 물결은 우주에 가득 넘처있다.
찬 바람 설한풍에 우뚝솟은 바위.
깊은 골짜기에 쌓인눈
얼어붙은 얼음속 흐르는 물소리가 생명을 노래한다.
섣달 초하루 새벽 별
저 마다 그자리에서 옹기종기 웡크한다.
법당문 싸이로 적적한 향 내음이 마음의 꽃을 피운다.
이 거룩한 시간,
섣달 초 하루 예불은.
삶과 인생을 바로보고 바로알기 위해 108 배를 올린다.
선사의 가르침 .
이 사람아 삶은 苦.가 아니다.
시비는 허망한 분별일뿐.
현실의 참 모습이 절대진리 위에 있다.하신다.
바로알면.
모순과 갈등 그림자도 찾어 볼수없다 하신다..
허허.∼이 무슨 도리 인가.?
선사 왈,∼
수리수리 수수리 수수리 사바하.
붉은 해는 지고 등근 달이 떠 오른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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