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정구업 진언.................../무불
娘生寶藏
2013. 1. 13. 07:27
달에서 본 지구
정구업진언.-
입이 저지른 악업을 씻는 진언.
먹을 꺼리에 집착하는 것이야 제 한몸 추잡함에 그치는 것이지만 .
한마디 말 잘못 하여 여러사람에게 해를 끼치며.
상대의 일생을 상처로 남게 만든다
정구업 진언 -
말은 정말 골라서 하고, 칭찬 하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갓난 아이도 비록 육식인 몸이 있고
눈.귀.코.입.몸.의식을 갖추고 있어서 눈으로 능히 보고 귀로 능히 듣지만
일찍 육진.색.성.향.미.촉.법.을 분별하지 못하여.
좋고 나쁘고 길고 짧음과 시비,득실.을 알지 못한다.
道.를 공부 하는 사람도 이와 같아서.
영욕공명(榮辱功名)과 역정순경(逆情順境)이 그를 동요하지 못하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과 위신력을 찬탄하여도.
눈으로 색을 보되 맹인과 같고 귀로 소리를 듣되 농자와 같아서
여치(如癡)하며 사올(似兀)하여 그 심중이 동요하지 않아 수미산과 같다.
토끼 뿔이 나듯이
어린아이의 육식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으나.
염염이 보이지 않은 경계가.
바위를 뚫는 흐르는 물과 같으니 어찌할 것인가.?
........../성철 스님 법문 중 에서.........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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