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00 /6, 부사의품 13/ 2, 사자좌 5
娘生寶藏
2013. 1. 17. 08:49
유마경 강설 300 /6, 부사의품 13/ 2, 사자좌 5
舍利弗이 言居士여 未曾有也로다 如是小室에 乃容受此高廣之座하되 於毘耶離城에 無所妨碍하고 又於閻浮提의 聚落城邑과 及四天下에 諸天․龍王․鬼神宮殿도 亦不迫迮이니다
사리불이 말하였다. “거사여, 미증유입니다. 이와 같은 작은 방에 이러한 높고 넓은 의자를 수용하였으나 비야리성에는 아무런 장애되는 것도 없고, 또 염부제의 마을과 성과 읍과 사천하와 또 모든 천신과 용왕과 귀신들의 궁전도 또한 좁아지지 않았습니다.”
강설 ; 유형무형이 모두가 사사무애(事事無碍)하다. 마치 한 법당 안에 등불을 천개를 켜나 만개를 켜나 그 불빛들은 서로 장애하지 않고 다 자신의 빛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 모양과 형상의 한계에 가로막혀 있는 사리불로서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보살의 불가사의해탈의 경계를 설하기 위하여 불가사의한 현상을 먼저 보여준 것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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