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상

[스크랩] 초대하지 않아도 오고, 허락하지 않아도 간다

娘生寶藏 2013. 2. 8. 09:30

 

 

초대하지 않아도 오고, 허락하지 않아도 간다

 

 

인생은 초대하지 않아도 저 세상으로부터 왔다가 
허락하지 않아도 살면서 부를 이룬 사람도 많고 
명성을 얻은 사람도 많다. 
그러나 부나 명성과 함께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그들은 이 세상에 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떠나갔다.


 -본생경 말씀-

해가 뜨고 지는 것, 그것은 세월을 재촉하는 것이다. 
달이 뜨고 지는 것, 그것은 우리를 늙음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명예욕과 탐욕, 그것은 아침 이슬과 같고 고통과 번민, 
영화와 출세 그것은 저녁 무렵의 연기와 같다.


-자경문 말씀-


철없는 아이가 수면에 비친 달을

건지려 하는 것을 보고 어른은 웃는다. 
무지한 사람은 달을 건지려는 어린아이와 같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영원한 실재라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은 언제나 늙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을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대지도론 말씀-


하루 하루가 흘러 한 달이 되고 한달 한 달이 흘러 일년이 되고 
한해 두 해가 흘러서 어느덧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된다. 
망가진 수레는 갈 수 없고 늙어 버리면 닦을 수 없다. 
그런데도 누워서 갖가지 잡념과 게으름을 피운다. 
닦은 공덕이 얼마나 있길래 이토록 허송세월을 하고 있는가! 
이 몸은 언젠가는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이다. 
다음 생은 어찌 할 것인가. 서둘지어다. 그대!

 

-발심수행장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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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촌 불
글쓴이 : 목우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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