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20 / 7, 관중생품 8 /3, 무주(無住) 1
娘生寶藏
2013. 3. 1. 10:10
유마경 강설 320 / 7, 관중생품 8 /3, 무주(無住) 1
文殊師利가 又問하되 生死有畏라 菩薩은 當何所依닛까 維摩詰이 言하되 菩薩이 於生死畏中에 當依如來功德之力이니다
문수사리가 또 물었다. “생사는 두려운 것입니다. 보살은 마땅히 무엇을 의지해야 합니까?” 유마힐이 말하였다. “보살은 생사의 두려움 속에서 마땅히 여래공덕의 힘을 의지해야 합니다.”
강설 ; 인생은 외롭고 생사는 두려운 것이다. 삶과 죽음의 막다른 골목에 접어든 사람은 진정으로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이다. 이러한 때에 불교를 믿고 불교를 공부한 사람은 어떤 태도여야 하는가. 외롭고 두려운 삶과 죽음의 막다른 골목에서는 달리 다른 길이 있을 수 없다. 오직 여래의 공덕의 힘에 의지하는 수밖에 다른 길은 없다. 여래의 공덕의 힘이란 무엇인가. 일심의 위대함이다. 약간의 방편을 이용하여 일심의 위대한 힘에 의지하여야 한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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