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명훈가피.(48............../무불

娘生寶藏 2013. 3. 5. 08:09

 

 

불자 라면 하루에 두번은 꼭 부처님께 예경을 드려야 한다.

예경을 통해서 확실한 불교을 알게 된다.

불교를 알게되면 변화가 오고 변화를 통해서 부처님의 세계에서 살수있어 진다.

 

하루도 쉬지 않고 깊은 신심으로 부처님께 예경을 드리면,

불교를 스스로 알수 있고, 스스로 부처를 볼수있다.

스스로 부처를 볼수있는 과정을 「정견」이라 한다.

 

바르게 본다

바르게 볼수있는 정견 에 들어야, 자기를 바로 볼수있다.

정견을 보지 못하면 자기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

 

진리. 생명. 마음.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생명 이며, 무엇이 마음일까.?

진리를 볼줄알고, 생명을 볼줄알고, 마음을 볼줄아는 것이 「깨달음」 이다.

 

「명훈 가피」.?

어두울 명(冥). 소일 훈(焄) 자다.

연기가 옷에 오래 배이면 그 냄새가 옷에 배이는지도 모르게 세월이 가면 옷에 푹배는 것이 훈 이다

예경하고. 예불하며. 독경하고. 염불하며. 기도 하고. 참회하고. 하고 또 하고 또 하면.

어느듯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항상 되어 있음을 알수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신념이 확고해저 있고, 두러움이 적어지고, 삶에 목표와 방향이,

달라저 있음을 알수있다.

이것이 「명훈가피」다.

 

파리가 혼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날라 가기는 어렵다.

사람의 등에 붙어 비행기를 타면 40분 이면 부산에 닿을 수 있으니 그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기 스스로 날아가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그런데 우리가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파리가 비행기를 타고 있으면서도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

우리가 관세음 보살을 부르고, 지장보살을 부르며, 아미타불을 부르고 있는 것은.비행기를 타는 일이다.

부처님을 향해서 예경할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이 엄청난 인연인데, 그 인연의 소중함을 모른다는 것이 우리들이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오늘에 내가 있음은 부모와 남편 아내와 자녀다.

그리고 동료와 직장 사회와 이웃 국민과 국가이다.

예경은.!

인생이란 비행기에 동승한 인연에 감사하게 살라는 부처님의 지고한 가르침이다.

꾸준히 물이 바위를 뚤듯 세월에 흘러가는 「무던한 신심」이 명훈가피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자비와 사랑 예경하는 마음이 행복을 가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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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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