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33 / 7, 관중생품 21 /7, 팔미증유법(八未曾有法) 1

娘生寶藏 2013. 4. 3. 09:11

유마경 강설 333 / 7, 관중생품 21 /7, 팔미증유법(八未曾有法) 1

 

舍利弗이여 此室 常現八未曾有難得之法하니 何等 爲八 此室常以金色光照 晝夜無異하고 不以日月所照 爲明하니 是爲一未曾有難得之法이요

 

사리불이여, 이 방에는 항상 여덟 가지의 미증유하며 얻기 어려운 법이 나타납니다.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이 방은 항상 금빛으로 비춰서 주야가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와 달의 빛으로 밝음을 삼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첫째 미증유하여 얻기 어려운 법입니다.

 

강설 ; 천녀는 다시 사리불에게 유마힐의 방에 여덟 가지 미증유한 법이 있다고 설명한다. 승속을 초월한 대승불교, 대중불교, 인간불교, 인간보살불교에는 눈을 뜨고 보면 낱낱이 미증유한 일로 넘쳐난다는 뜻이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밤과 낮이 없이 항상 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지혜의 빛을 어찌 그림자가 있는 해와 달의 빛과 같으랴.

 

 

此室入者 不爲諸垢之所惱也 是爲二未曾有難得之法이요

 

이 방에 들어오는 사람은 온갖 번뇌의 괴롭힌 바가 되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둘째 미증유하여 얻기 어려운 법입니다.

 

강설 ; 정법의 방, 밝은 눈을 가진 사람 유마힐의 방에 들어오면 마음의 더러움이 있을 수 없다. 마음에 더러움이 없으므로 괴로움이 있을 수 없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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