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똥.고집(71.................../무불

娘生寶藏 2013. 4. 5. 10:56

 

 

자기 견해에 집착하지 않은 마음이 열린 마음이다.

모두들 자기식 견해 속에 살아가지만 .

자기의 견해를 놓아버릴줄 아는 준비된 마음 공부가 필요하다.

 

오늘에 알고 있는 식견인 견해를 버릴때 더 낳은 견해가 얻어질수 있다는

자각을 발견할수 있으며 더 밝은 견해를 활용할수 있을 것이다.

더 지혜로운 견해는 오늘가진 견해를 놓아 버릴수 있을때 얻을수 있다는 점이다.

 

가르침에 갇혀 사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에 수행을 적용하여 지혜롭게 활용할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가르침은 긍극적인 해답이 아니다.

설한봐 설한것이 없다는 말씀이 금강경의 가르침이다.

그것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요. 수단이며 방편설로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란 말씀이다.

 

견해가 손가락이나 도구에 묶어 있다면, 결코 영원히 달은 보지 못한다는 가르침이다.

그래서 부처님 께서는 자기 견해에 집착하지 말라고 가르치시는 것이다.

저만 옳다고 고잡하고 자기견해가 틀림없다고 집착한다면 아무와도 소통할수가 없어지는 것이다.

자유 민주 주의란. 견해의 폭을 함께 나누는 인류가 지향하는 공통된 목표다.

 

견해을 저 버리리는 것이 아니라.

견해에 걸리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모든 것은 변한다.

「모든 것은 무상한 것이다.

관점이 변할수 있고 관심이 변할수 있다.

변하지 않으면 지구가 멈처버릴것이다.

 

과학이 날로 발전하는 것은 삼라만상이 변하기 때문이다.

도둑놈이 변하여 착한 사람이 되고 나쁜놈이 변하여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죄지은 사람이라고 무시하거나 묘멸감을 주지 말아야 한다

실수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 반듯이 개과천선 하여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생각을 새롭게 가저보고 의식을 변해 보기 바란다.

똥고집 보다 불편한 것은 없다.

서로가 다른 입장에서 사람을 대하는 여유로움이 서울로가는 「대도무문」 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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