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불교.(77.............../무불

娘生寶藏 2013. 4. 12. 09:50

 

 

불교는. 철학이나 이론.

 대학이나 심지어 불교대학에서 배우는 그런 불교는 아니다.

 

마음공부를 통해서

응무소주 이생기심, 느껴서 알아차리는 모든 것은 일상의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을 하라는 실천이 살아있는 불교다.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는 명상(참선법)은 삶의 요긴한 자양분이 된다.

마음을 가다둠을수 있는 명상의 시간이 선정이다.

 

평온.교요.기쁨.행복한 마음으로 치유되는 자기성찰의 공부.

하루 한번은 꼭 선정에 드는 수련을 거칠때 마음챙김이 효율적으로 응용되어.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만들수 있다.

또한 건강한 인생을 만족할수 있다.

 

선정을 하는 수행에서 꼭필요한 세가지가 있으니 .

「호흡.몸가짐.마음챙김」 세 가지다.

일상의 삶에서 마음챙김이란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다.

몸은 일에 쫏끼고. 마음은 갈팡질팡, 호흡. 숨은 쉬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산다.

 

선정을 닦는 첫째는 호흡법이다.

숨을 길게 드리쉬며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을 늘 인지해야 한다.

숨을 내쉴때도 숨을 알아차리고 있어야 한다.

1.초 2.3.4.5.6.7.-1분 2.분.3.분 이상 숨결이 여유로우면 마음이 한결 순조로워 진다.

 

호흡에 집중하여 신경을 쓰는 1초2초  단박에 몸과 마음이 하나됨을 알수 있을 것이다.

들이 쉬고 길게 내쉬는 호흡법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러워 지기 까지가 어렵다.

그르나 꾸준히 하다 보면 순일한 경계에 오게 되고, 정신이 맑아지고 밝아저 온유한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선정을 통해서 모든 문제를 조화로 풀수 있게 된다.

역경계든 순경계든 세간이든 출세간이든 모든 문제를 조화롭게 풀어갈수 있는 신통묘용의 천안통이 열린다.    

선정이 순일하면 조화롭게 다루어 지고 풀어지고 보살펴지는 지혜덕성이 나타난다 .

 

자신이 자신을 허락 할수있는 가장 자연스러움이 선정이다.

무엇이든 강요하지 말라.

숨을 잘쉴려고 수단을 일으키지 말고 숨을 들이쉰다는 자각만 하라는 말이다.

그 숨이 짧으면 짧게 그냥 내버려 두라는 말이다.

마음챙김의 존재가 자연스럽게 들숨 날숨의 질을 항상시킬것이기 때문에 이다.

 

자연스러움이 불교다.

조화로움이 불교다.

응당히 주 하는바 없이 마음을 쓰는 것이 불교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