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42 / 7, 관중생품 30 /10, 보리의 무소득(無所得) 2
娘生寶藏
2013. 4. 21. 11:50
유마경 강설 342 / 7, 관중생품 30 /10, 보리의 무소득(無所得) 2
舍利弗이 言今諸佛이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며 已得當得도 如恒河沙는 皆謂何乎아 天이 曰皆以世俗文字數故로 說有三世언정 非謂菩提가 有去來今이니다
사리불이 말하였다. “지금 모든 부처님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며 이미 얻었으며 앞으로 얻을 것이 항하강의 모래수와 같다는 것은 다 무엇을 이르는 것입니까?” 천녀가 말하였다. “모두가 세속의 문자인 숫자를 사용하여 삼세가 있음을 말한 것일 뿐입니다. 보리가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있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강설 ; 최상의 깨달음인 본각이며 본래성불은 경전 상에서 하근기 중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편의상 이름을 지어 부르는 것일 뿐 실재하는 것은 아니다. 본래로 법계에 변만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니 현재니 미래니 하는 것은 세속적 관점에서 하는 표현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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