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바른믿음(15................../무불

娘生寶藏 2013. 5. 6. 10:23

 

 

수보리야.

옳은 법도 취하지 말고 반듯이 그른 법도 취하지 말라,

오른 법도 오히려 반듯이 버리러 하거널.

하물며 그른 법이 겠는가.?

 

불교를 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가르침을 제대로 받아 드릴줄 알아야 한다.

마음과 정신적으로 불교를 바르게 가르치는 글을 읽지 않고

비 정상적인 간판을 걸고 요술이나 신통 귀신등을 둘추어 내는 책을 읽고 마치 그것이 불교인양 알고 있다.

 

처음 절에 들어오는 사람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절에 들어가면 병을 고치는 법 도술을 가르처 주는 줄 안다.

사주를 보고 점을 치고 귀신을 점지 하는 것은 불교가 아니다.

소위 지식인 이란 사람들이 수많은 불교서적 중에도 비불교서적을 더 많이들 읽고 있다.

 

불법은 계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으로 한다.

어떤 경우라도 계를 지키지 않은 것은 수행자가 아니요. 불교를 펴는 사람이 아니다.

「지계수복자 」지계가 모든 복전의 터전이 된다.

 

제일먼저- 삼귀의 계다.

불.법.승.삼보에 귀의하는 신심이다.

일반 제가 불자는 오계와 함께 십계.십중대계.사십팔계의 보살대계 가 있다.

출가 수행자는 비구 250계 비구니 340계가 있다.

 

불교의 계는 개차법이 있어서 융통성을 강조 한다.

잘 지킬줄도 알아야 하고, 잘 범 할줄도 알아야 한다.

(예 를 들면 어리석은 수위에게 잡상인을 들어보내지 말라고 하니까.

그날 오는 사람 아무도 들어보내지 않은 우치를 말한다).

 

신심.

첫째.「반야바라밀」이 능히 일체의 모든 번뇌를 지배 하는 것을 믿는다.

둘째.지혜로운 마음이 일체 세상의 일을 선처함 을 믿는다.

셋째.반야바라밀이 일체 모든 부처님의 출생지 태어난 곳임을 믿는다.

넷째.자기 몸 자성가운데 본래 불성이 청정하여 더러움이 물들지 않고 부처님의 성품과

       조금도다르지 않은 不二 둘 아님을 믿는 것이다.

다섯째.육도 중생이 본래 상 이 없음을 믿는다.

           본래 상이 없는데 공연한 중생이 미혹과 망상에서 상을 만든다.

여섯째.일체 중생이 능히 모두 성불할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탁자 위의 부처님이 내려와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자성.스스로 깨친 마음의 힘으로 이루는 것임을 아는 것이 바른 불교을 믿고 아는 사람이다.

인생에 대해서 또는 진리에 대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신념이 곧 믿음이다.

 

금은 보화를 아무리 많이 가진 집안이라도 인류와 국가에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이 없다면

금은 보화가 아무리 많아도 존재 가치에 대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더럽고 추한 진흙탕에서 피여나는 연꽃처럼.

오늘의 삶이 시련과 고통 척박한 삶일 지라도..

부처님(남편과 아내) 을 서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이 된다면.

시궁창에 있어도 다이아 몬드의 가치는 변하지 않은다.는 것이 불교의 이치다.

 

사람을 위하는 것이 불교다.

사람을 위하자는 것이 불교다.

요행이나 신비 를 바라는 눈뜨고 못보는 사람이 되지 말라.

나를 좋아 하든. 미워하든 자비로써 차 한잔을 나누는 불자가 되라.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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