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마경 강설 352 /8, 불도품 8 /2, 여래의 종자[種] 1

 

유마경 강설 352 /8,　불도품 8 /2, 여래의 종자[種] 1

 

於是에 維摩詰이 問文殊師利호대 何等이 爲如來種이니까 文殊師利言하되 有身爲種이며 無明有愛爲種이며 貪恚癡爲種이며 四顚倒爲種이며 五蓋爲種이며 六入이 爲種이며 七識處爲種이며 八邪法爲種이며 九惱處爲種이며 十不善道爲種이니 以要言之컨덴 六十二見과 及一切煩惱가 皆是佛種이니라

 

이에 유마힐이 문수사리에게 물었다.

“무엇이 여래의 종자[근본]입니까?”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신체가 있음이 종자가 되며, 무명과 생존에 대한 집착[有愛]이 종자가 되며, 탐욕과 진에와 어리석음이 종자가 되며, 네 가지 전도가 종자가 되며, 다섯 가지 번뇌가 종자가 되며, 6입이 종자가 되며, 일곱 가지 마음가짐[七識處]이 종자가 되며, 여덟 가지 삿된 법이 종자가 되며, 아홉 가지 괴로운 것이 종자가 되며, 열 가지 선하지 아니한 길이 종자가 됩니다. 요점을 들어 말하자면 62종의 사견과 일체 번뇌가 다 부처의 종자가 됩니다.”

 

강설 ; 이제는 유마거사가 문수사리에게 여래의 종자, 여래의 근본을 물었다. 문수보살답게 일반적인 저급한 불교의 가르침과는 정 반대의 내용들이다. 모두가 일반 불교에서는 버려야 하고 제거해야 하고 끊어야 하고 없애야 하는 악과 번뇌와 삿된 견해들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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