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30................/무불

娘生寶藏 2013. 6. 12. 09:09

 

 

바른 이치에 어두운 것이 어리석음 이다.

인생 이란 길에서.

밝으면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재미있게 오를수 있고.

캄캄한 길이라면 평탄한 길이라도 걸어가기 어렵다 할 것이다.

 

등산을 가드라도 평탄한 코스는 별로 재미가 없고

가파른 계곡이 있는 바위 산이 많을 수록 흥미가 진진 할 것이다.

인생사 에서도 어렵고 함들수록 더 좋은 성과와 성취감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인생사 에서 .

평탄한 길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지혜의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평탄한 것은 평탄한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다 살만한 가치를 습득하는 것이다.

 

고통 이라고 하는 것은 어둡고 어리석은 마음에서 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지혜의 눈을 뜨도록 마음공부" 자기성찰" 「명상」을 권하는 것이다.

 

지혜 라고 하는 것은 바른 이치를 아는 것을 말한다.

 

부처님의 방편 설 이다.

창고에 금음보화 와 온갓 잡다한 돌과 집기들이 가득한데.

누구든지 들어가 마음되로 가저나오면 자기 것이 된다고 하셨다.

창고가 캄캄하여 아무것도 볼수가 없어 더듬더듬 집히는 되로 가지고 나온다.

불행하게도 돌맹이만 가지고 나롱수도 있고, 운이 좋아 금을 가지고 나올수도 있다.

 

만약 그곳이 전기불을 켜고 밝다면 누가 돌맹이를 들고 나오겠는가.?

그와 같이.

우리내 인생사가 지혜의 눈을 뜨지 못하면 그와 같다는 말이다.

인생에 있어서 눈을 뜬 눈 밝은 사람과, 눈이 어두운 사람과의 차이는 너무나 어마어마한 것이다.

 

눈을 뜨면 세상천지을 소유하지 않아도 다 자기것이 된다.

심봉사 처럼 눈이 어두우면 세상천지를 볼수가 없다.

넘어지고 다치고 상처받고 한이 많다.

 

우리는 누구나 상처 받고 산다.

그리고 그것을 남의 탓 으로 돌린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판단 이다.

우리가 눈을 떳다고 하는 것은 사실 어마어마 한 복이 아닐수 없다.

 

눈이 보이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보면 그것하나 만으로도

세상천지를 다 가지는 것이다.

이 보다 무량 무변한 복이 어디 있겠는가.

 

부처님의 가르침 「자기성찰」은 지혜의 눈을 뜨는 공부다.

바른 이치에 안목의 눈을 뜨는 공부가 자기성찰의 「명상」이다.

 

현실의 일상에서 눈뜨고 보지 못하고

볼줄 모르는 사람이 바로 자기가 아닌지 돌아 볼 일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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