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33................../무불

娘生寶藏 2013. 6. 17. 09:31

 

 

수보리야.!

모든 존재를 부처님으로 보고.

모든 중생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그런 자세로 살아야 한다.

 

내가 기억 하건데 과거 한량없는 아승지겁 연등부처님 전에

삼천나유타 아승지겁 모든 부처님께 공양 올렸느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말세에 금강경을 수지독송하면

「소득공덕이 백분불급일」 이니라.

내가 옛날에 드린 공덕으로 비교 하려면 백억분의 일 밖에 되지 않으니라.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말세에 이경을 수지독송하면 그 얻는바 공덕은 연등부처님전에

올린 공덕보다 백억분이 더 수승하느니라.

「당지시경이 불가사의이」고 금강경이 가지고 있는 뜻도 불가사의 니라.

 

인간의 삶에서 마음보다 우선은 없다.

금강경을 수지독송 하는 것은 어리석은 마음에서 깨어나라는 가르침이다.

사람이 어리석음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축생처럼 살게되어 진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이 금강경의 가르침이다.

인간의 마음하나가 모든 선악을 짓는다.

 

아상.-마음한번 잘못지어서 자신을 패륜아로 만든다.

인상.-남을 모함하여 억울하게 하고 구렁텅이에 빠지게 만든다.

중생상.-마음이 어리석으면 불특정 다수에 피해와 고통을 준다.

수자상.결국 허무하고 무참한 인생으로 삶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금강경을 독송하라는 말은,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책을 읽지 않으면 마음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가 없다.

금강경의 위신력을 강조 하는 것은 마음에 꽃을 피우는 양식이 되는 공덕이 생긴다는 뜻이다.

 

금강은- 부처님의 마음을 말한다.

반야는- 중생의 마음에서 나온다.

바라밀은 - 중생과 부처가 함께 가는 길이다.

 

모든 고난의 치유법은 금강경 에서 나온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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