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초하루 법문/음.6월................./무불

娘生寶藏 2013. 7. 8. 08:26

 

 

우리들의 삶은 정신적 갈등과 육체적 고통 현실에 직면한 생활의 시련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의 쓰나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닥아 올지 모르고 살아간다.

누구나 잘살고 싶고 휼륭한 자식을 배출하고 싶어 한다.

사랑하고 화목하고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가정을 원한다.

 

이를 위해 가장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잡는 일이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10만원을 가지고도 행복 할수 있고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100만원을 가지고도 불안하고 불행하게 살아가게 된다.

 

집안일을 잘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을 잘 닦아야 하고 인내심을 잘 길러야 한다.

미워하고 시기 하고 질투하고 교만하고 탐욕에 찌든 쓰래기 같은 마음을 잘 항복 받아야 한다.

 

매일 싸워하고 연지 찍고 분 바르고 몸은 치장 하여도

마음에 찌든 허영과 사치 때묻은 마음은 씻을 생각을 아니한다.

불교의 가르침은 마음닦는 공부다.

 

만물의 평등한 자유 진여인 생명의 존귀한 본성을 깨달아야 한다.

일체 만물과 만사람에 내제된 보편성과 특수성 대한 다양한 성품들을 이해하고 수용할줄 알아야 한다.

부처님 깨서 깨달으신 인연법을 잘 배워서 상황과 조건에 따라 변하는 천차만벌로 일어나 변하는 마음을 다스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성과 특수성을 혼돈하여 무조건 모든 중생이 똑 같아야 한다는 일률적인 평등을 말한다,

평등이란 황새의 다리를 짤라.뱁새의 다리에 부처 길이를 갇게 하는 것이 평등인줄 안다.

평등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황새는 황새되로 긴다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요.

뱁새는 짧은 다리로 뱁새답게 살아가는 것이 자유로운 것이 평등이다.

행복과 사랑은 숫자가 아니다.

 

학문과 공부를 많이하게 하는 것은 특정 분야에서 보여주는 능력 기술. 인류의 문화를 말한다. 

전기. 다이나 마이트..스마트 폰. 생명공학 의약품 등 인류에게 이익을 주고 편리를 제공하고 생기는 보수 이익은 함당한 것이다.

개인의 능력 소질 창의력의 차이가 본질적 차이로 인해서 무시당하거나 존중되지 읺은 다면 안된다는 것이 평등의 권리다.

 

사람의 인격은 절대평등하고 동등한 보편성에 해당하는 것이고.

능력이나 소질,창의력은. 그 사람의 근기에 따라 환경과 조건을 잘응용하기 때문에 보편성에 해당 된다는 말이다.

「진여」를 믿는 다는 것은  만유생명을 부처님 으로 본다는 「인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관 이다.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믿어야 한다.

공덕을 믿는 다는 것은 선의 씨앗에 물을 주는 것이다.

「선」의 씨앗이 잘 자라나게 육바라밀인 보시.지계.안욕.선정.정진,지혜,를 잘닦아서 선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도록 자성의 농사를 잘지어야 한다는 가르침 이다.

 

보시-사람은 베풀줄 알고 섬길줄 알아야 한다.

지계-사람은 자기의 책임이나 자신의 규범을 지킬줄 알아야 한다.

인욕-사람은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어렵고 힘든일을 잘 견디어 내야 한다.

선정-사람은 지고 지순한 가치와 의미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정진-사람은 부지런 하고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지혜-사람은 안목을 높이고 마음을 비워서 넉넉하고 자유로운 부단히 슬기로운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오늘은 6월 초하루다.

절 마다 백중기도을 올리고 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선망부모님께 기도비 몇만원 아끼지 말기 바란다.

보시는 인류가 지향해야할 가장 최우선의 가치요. 생명관 이다.

그로인해 얻어지는 심성은 인생이란  삶에 충분한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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