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83 /9, 입불이법문품 /6, 선안 보살

娘生寶藏 2013. 7. 29. 08:13

유마경 강설 383 /9, 입불이법문품 /6, 선안 보살

 

6, 善眼菩薩 曰一相無相 爲二어늘 若知一相 卽是無相하고 亦不取無相하면 入於平等하리니 是爲入不二法門이니이다

 

선안보살이 말하였다. “일상과 무상이 둘이 되지만 만약 일상이 곧 무상인 줄 알고 또한 무상도 취하지 아니하면 평등한 곳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일상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절대적인 일상이다. 하나나 둘이나 셋 등의 일상이 아니다. 그러므로 절대의 일상은 곧 무상이나 마찬가지다. 무상은 그 무상마저 없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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