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단경/에세이/내몸은 랜트카.(10.................../무불

娘生寶藏 2013. 8. 1. 10:08

 

 

우리들의 몸은 모텔이나 여관과 같다.

거기서 잠시 쉴수는 있지만 온전한 은신처는 될수가 없다.

육신은 항상 변 한다.

그르므로 육체인 육신에 인생을 매달리지 말라는 가르침 이다.

 

우리의 몸은 잠시 빌린 렌드카에 불과 하다.

잠시 빌러서 운전하며 타다가 반환해야 한다.

아 .!참으로 렌드카에 다 나의 인생과 영혼을 맏길수 없는 노릇이다.

나의 주인공이 나의 몸인가.?

내몸을 운전하는 또 나는 누구인가.?

오직 모를뿐..이다.!

 

요즘 모두들 백세시대를 바라보며 건강관리에 열심이 들이다.

이 몸을 좀더 오래 살게 하고 가능한 한 건강을 소유하면서 애지중지 관심을 가진다.

그르나 이몸은 떠나야 하고 돌려 주어야 하는 렌드카 이라니.!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육신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은 좋지만 육신을 전부라 믿고 거기에 영혼을 투자해서야 쓰겠는 가.?

이 뭣꼬,?

 

사람을 육조 스님 께서는 「삼신불」이라 하셨다.

법신.보신.화신 이다.

우리들은 우리안에 누구나 세 몸의 부처를 가졌다 한다.

실체" 와.진리". 기능" 이며

본체".실재",실용".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자신속에 내재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밖에서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청정법신 불」은 무엇인가.?

인간의 자성은 본래 청정 하고 만물 역시 모두가 그 본성은 청정으로 미루어 졌다는 것이다.

선과 악은 선한 생각과 악한 생각일 뿐이지 만물안에서는 모두가 본래 「현현」하다는 것이다.

자성은 언제나 하늘 처럼 맑고 해와 달처럼 언제나 밝다는 것이다.

 

우주의 공간은 무한하고 무한이 넓다.

해와 달 지구와 금성 .토성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별들은 밤 하늘의 공간에 자유롭게 존재한다.

해와 달을 가리는 것은 구름이다.

구름이 걷히면 밝은 해 밝은 달이 나타난다는 진리 「법신」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악습은 구름이 만든다.

지혜와 반야 정법을 만나면 스스로의 힘으로 무지와 미혹의 구름을 스스로 걷어낸다는 말씀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스스로 변할수 있는 "자생력"이다.

 

자신의 자성에서 매순간 일어나는 구름.!

투기하며 아첨하고 비판하고 시기하며.자기중심적인 마음 속임수와 거짓.남을 멸시하는 마음 잘난체 뻐기는 마음

사견, 오만 등의 구름의 악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마음공부요. 수행이다.

 

쉬임없이 자신의 실수을 경계하고.

남의 장점이나 단점을 비평하거나 비하하지 않은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심」 하고 선행하며 남을 공경하는 사람은 자기 자성을 완전히 깨달은 사람이다.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참 부처에 귀의하는 것은 바로 자성에 귀의하는 것이다.

오래동안 공들어온 일이 완성 되였을 때 위안과 성취의 기쁨을 맛본다.

귀의 한다는 것은 자그만 등불이 수천년 존재하든 어둠을 일시에 몰아낸다.는 이치다.

지혜의 섬광은 만년간의 무지와 미혹한 어둠을 찰나에 걷어진다는 사실이다.

 

한 생각 잘못으로 만가지 죄를 짓는다.

미움과 증오는 뱀으로 변 하고.

자비로운 생각은 우유로 변한다.

빌려쓰는 렌드카 이지만 이 몸을 잘 운전하여야 한다.

파란불,노란불,빨간불이 삼신이다.

탐.진.치.삼독이 삼신이다.

 

나의 실체 는 어떻한가.?

나의 진리 는 무엇인가.?

나의 기능을 잘 관리하고 있는 가?

 

본체.-나는 어떤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가.?

실재.-나는 지금 무슨 짓거리을 하고 있는가.?

실용.-나는 지금 인생에 대하여 합당한 일을 하고 있는가 .?

 

법신-달 .이다.

보신-달 빛이다.

화신-달 그림자 이다.

희마....!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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