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389 /9, 입불이법문품 /13, 선의 보살
娘生寶藏
2013. 8. 14. 09:02
유마경 강설 389 /9, 입불이법문품 /13, 선의 보살
13, 善意菩薩이 曰生死涅槃이 爲二어늘 若見生死性하면 則無生死라 無縛無解하며 不生不滅하리니 如是解者라사 是爲入不二法門이니다
선의보살이 말하였다. “생사와 열반이 둘이지만 만약 생사의 본성을 보면 곧 생사가 없어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생기지도 아니하고 소멸하지도 아니합니다. 이와 같이 이해하는 것이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생사와 열반은 불교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참구하는 주제다. 생사의 본성을 사무쳐 보면 생사가 없다. 생사가 없으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 그래서 법성게에도 “생사와 열반이 같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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