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경/에세이/집착. (21................../무불
나 보다 미혹하고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불성 이다.
중생이란.!
상대의 개념을 가지고 따저서 너잘났다 내잘났다 차별하는 사람들이다.
불성은 무엇인가.?
모든 생명이 존귀하고 귀중하고 평등하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중생은 스스로 자신에게 부처의 기능이 있음을 무시 하는 사람이고.
부처는 자신과 다른 존재의 사이에 차이 를 두지 않은 사람이다.
자성을 깨달으면 중생이 바로 부처요.
자성이 미혹하면 부처가 바로 중생이 되버리는 것이다.
부처와 중생이 동등함을 깨우처 아는 견해가 바른 깨달음 이다.
진실로 온 세계가 평등하고 만물이 평등함을 알때.
직위 고하가 없고 차별하지 않은 평등함의 바른 견해가 열리는 것이 불성 이다.
한 생각이라도 평등하고 바르면 그는 즉시 부처가 되는 것이다.
비록 사악한 생각을 가지고 나쁜짓을 생각한다 해도 한 생각이 다시 명료하게
바르면 중생심이 바로 불성을 깨우처 부처가 된다는 말이다.
한 순간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
한 순간 생각이 천당과 지옥을 만들고 중생과 부처를 만든다.
마음에 어떤 집착도 없는 것이 부처다.
이것이 육조 스님의 가르침의 정수이고 금강경의 정수 이다.
마음에 어떤 집착도 없다.
/단경 에세이 끝.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은 집착에서 오고 집착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산다.
괴로움이 생기는 이유를 깊이 반조하는 것이 수행공부다.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내것이라 하는 집착이 괴로움의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집착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