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의 향기 /에세이 법화경.(2................../무불
이 세상에 진리에 대한 가르침은 부처님 법 밖에 없다.
연꽃이 아름다운 것은 진흙탕 속에 자라면서 물들지 않고 깨끗하게 피여나기 때문이다.
진리란 가진자의 것이 아니라. 오염된 물속에서 살면서도 물들지 않은 고고함 이다.
이 세상 이치는 미묘하고. 미묘하다.
우리의 삶이 .연꽃과도 같은 이치란 말이다.
온갓 망상 온각 탐욕 온갓 탐.진.치 팔만사천 번뇌를 먹고 살아간다.
우리의 인생. 누구도 번뇌를 가지고 성장해 가지. 번뇌를 떠나 사는사람은 없다.
우리의 모습 이대로. 탐내고. 화내고. 어리석은 이대로가 천상천하에 존귀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 모습 이대로 사실그대로 불성 부처의 성품을 지닌 부처라는 사실이다.
부처님 경전을 읽거나 염불을 꾸준히 하면 사람의 인격이 날로 달라지고 변 한다는 점이다.
음해하고 묘락하고 별의별 시기와 질투로 남을 헌담하고 하는 일상에서 물들지 않은 불심"
지성의 연꽃이 핀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실로 지대한 「법력」이 아닐수 없다.
진흙속에 피는 연꽃의 생리 와 같이 우리 중생들도 부조리 하고 척박한 환경에 살드라도
우리의 불성 우리의 본성은 본래 청정하여 물들지 않은 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 이다..
연꽃은 다른 꽃과 달리 꽃씨와 꽃잎이 함께 자란다.
(인과동시)=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라는 상징의 뜻을 지닌 꽃이라 한다.
그 자리 번뇌의 자리. 「번놔와 보리」가 함께 한다는 자리다.
"당신이 부처님 입니다".
「회삼귀일 일귀하처」의 자리다.
마음의 거품을 걷어내면 곱고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난다.
자기가 알고있는 아집과 집착의 거품을 걷어내란 말씀이다.
부처님의 경를 독송하고 염불하면 자연스럽게 부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된다.
다른 사람으로 승화되며 업장이 소멸되고 복 받는 그날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진정한 이익이 무엇일까.?
참으로 나에게 이익되는게 무엇일까.?
저승에 가서도 당당한 자신이 되는 것 그것은 염불 염송 뿐이다.
나에게 남는것 사랑도 돈도 명예도 권력도 행복도 아니다
나에게 영원히 남는 것은 염불해 놓은 「공덕」밖에 남지 않은다.
존재의 속박에서 슬기로워야 한다.
모든 것은 있다는 것에서 속박되어 버린다.
돈이 있다. 명예가 있다. 권력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자식이 있다. 남편이 있다. 아내가 있다
있다는 것이 모든 것이 나를 속박해 버린다.
없다 면. 또 없다는 것에 속박 되어 버린다.
그래서 묘하고 묘하다 하는 것이다.
있다. 없다.는 마음에 걸리지 않은 공부가 염불 염송 수행법 이다.
물들지 않고 걸림이 없고 속박 되지 않은 것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아니라.
물들어 아파하고. 걸려서 넘어지고. 구속되고 번뇌하는 곳이 연꽃이 필수있는 조건이란 말이다.
번뇌속에 보리(菩提)가 자라고. 탐진치. 「삼독의 물을 먹고 피는 꽃이 연꽃」이란 말이다.
음해하고 묘락하고 비판하는 정치현상에 살드라도.굳건히 견더내는 「보리심」
흙탕물에 살면서 물들지 않은 연꽃처럼 고고한 자기를 사랑하라. 는 가르침 이 「법화」이다.
"나무 묘법 연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