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의 향기/에세이 법화경(7................../무불
「차경심심의 대중심갈앙」.
사막에서 목이 말라 물을 찾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청합니다.
모든 것에,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고 대하며 살아가야 한다.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법을 들으면, 그 말씀의 가치가 나의 가슴으로 소중하게 파고들어.
나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지혜로움 으로 이끌어 주기때문이다.
간절한 마음.!
부처님 법만 그런것이 아니라. 오늘 만나는 사람 그누구의 말도 잘들어 주는 사람이 되야 한다.
남여 노소. 유 무식 누구의 말이라도 좋다 싫다를 따지지말고 들어주는 자세가 자비심 이다.
배푸는 것만 자비가 아니라. 말을 경청하여 주는 것도 자비다.
「불치하문」,
밑에 있는 사람의 말도 들어주고, 삼척동자 에게도 배울것이 있으면 귀담아 들을줄 알아야 한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은 것을. 미덕으로 삼는 그런 하심이 필요하다.
물을 줄도 모르고. 들을줄도 모르면. 자기 발전을 가저올수 없는 사람이 되버린다.
인생에.!
듣고. 알고. 배우고. 하는데는 선후배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으것이 공부 하는 사람의 자세다.
나니 너니 하는 자아의식 이 강한 「인아상」을 무너뜨리는 그 곳에. 道. 다운 법이 피여난다는 말씀이다.
무의도.!
함이 없는 그곳에. 그야 말로 불법의 진실한 도리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아는체 하거나 잘난체 하지말고 겸손의 미덕을 갖추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하심(下心)
마음을 낮추면 모두와 통한다.
마음을 낮추면 인생의 진보가 순풍을 달것이다.
하심.하면 있는 곳. 가는 곳마다 사랑받고 존경 받는다.
잘난체 뽐내면 그야말로 꼴볼견이다.
잘났다고 하는 자만심을 버리지 않으면 어떤경우라도 존경받을 수가 없다.
산림기도 -정초기도 -화엄산림-법화산림.등.은 공덕의 숲을 기르자는 「자양공덕림」을 뜻한다.
부처님의 자비는 척박한 땅에도 씨를 뿌리는 일이다.
기름진 땅 좋은 땅 에만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다.
척박한 땅이 옥토로 변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부처님의 무한자비의 가르침이다.
사람이 좋은 사람만 만나고 친구하면 뺑덕이 소견으로 사는 사람이 되버린다.
부족하고 모자라고 실수하는 친구나 자식을 내처서 싫어하면 저도 망치고 나도 망친다.
집안의 말썽꾸러기 비행청소년 까지도 보듬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그들의 말을 경청 하고 들어주어야
고처지고 변하여 좋은 자녀가 되고 휼륭한 청소년이 되는 것이다.
말썽 꾸러기 일수록. 더 많은 관심과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은 일대사 인연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하나의 큰 사연(事緣)
인간이라는 가치 사람이라는 가치. 부처의 소양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축생. .다행이도 짐승이 아닌 사람이라는 사실이 큰 사건이다.
부처님의 위대한 사건은.? 깨달은 사람이란 사건이다.
무엇을 깨달으신 것인가.?
사람사람 모두가 부처의 본성인 불성을 가진 그대로의 부처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씀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