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스크랩] 유마경 강설 408 /9, 입불이법문품 /32, 문수보살
娘生寶藏
2013. 9. 30. 06:10
유마경 강설 408 /9, 입불이법문품 /32, 문수보살
32, 如是諸菩薩이 各各說已하시고 問文殊師利호대 何等이 是菩薩의 入不二法門이니까 文殊師利言하사대 如我意者인댄 於一切法에 無言無說하며 無示無識하야 離諸問答이 是爲入不二法門이라하노라
이와 같이 모든 보살들이 각각 설하여 마치고 나서 문수사리에게 물었다. “무엇이 보살의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입니까?”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저의 생각으로는 일체법에 언설이 없으며 보임도 없고 앎도 없어서 모든 문답을 떠난 것이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지금까지 31명의 보살들에게 둘이 아닌 법을 물어서 들었다. 이제 문수사리보살이 견해를 말할 차례다. 문수사리보살은 일체법이 말을 할 것도 없으며 보일 것도 없으며 알 것도 없어서 모든 문답을 떠난 것이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언설을 모두 부정하여 버렸다. 그리고 자신만의 주장인 언설을 떠난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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