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에세이 반야심경/불이(不二).(18...................../무불
이몸을 형성하는 오온인 색.수.상.행.식.이 모두 공 하다고 배운다.
색.이 왜 공.할까.?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불이(不二)-다르지 아니하다 .
즉시(卽是)-곧 바로 바로 그러하다.
왜,? 모든 존재는 홀로존재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존재하고. 저것이 존재하므로 이것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어나므로 저것이 일어나는 것으로 (연기) 말미암아 상호연관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진실로 사랑하면 행복을 얻을 것이이요.
조건을 부여하여 사랑하면 상처를 받을 것은 당연한 이치다.
원인과 결과 는 시간적으로 오는 「연기」에 의해서 나타난다.
유.무.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다.
유와 무가 연관되어 항상 존재 한다는 것을 알라는 말이다.
이 세상에 그 무엇도 홀로존재 할수도 없고 저홀로 존재하는것은 없다.
삼라만상 만유만법이 서로연관되어 이것과 저것이 상호관계(인연)를 이루며 (연기)로서 존재 한다.는 것이다.
왜.? 중생이라 하는가.?
존재의 실상이 무상"이요. 무아" 인데도 자기가 영원히 존재 하며 자기밖에 없는줄 착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중생"이라 하는 것이다.
자기것이 영원할줄알고. 그 것이 향상하는 줄만 알고 변하지 않으려는 미혹함에 살아가니 중생이라 하는 것이다.
무상 .무아.-항상함이 없고. 변하지 않은 것은 없다.
존재의 참 모습은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단독이란 것은 없다.
어떤 것도 단독으로 이것이다 할. 독단적인 실체는 없다는 말이다.
존재의 참 모습은 「무아」 인데도 나 만이라는 착각을 고집 하면서 살아가니 어리석다 하는 것이다.
모든 현상을 잘못알고 살아가고 있다.
어름이 녹아서 물이 되고. 물이 얼어서 어름이 된다.
어름과 물은 별개가 아니라. 다르다는 점이다.
어름과 물은 다른것이 아니라. 다만. 변화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불이(不二)둘이 아니다는. 결론을 성립하는 것이다.
다른 존재가 아니라. 어름과 물은 다르지만. 어름이 변하여 물이되고. 물이 변하여 어름이 된다는 진리다.
그래서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란 것이다.
중생 이면서 부처요. 부처이면서 중생인 것이 우리다.
무상"과 무아" 로서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며 행동하고. 실천다면 자유롭고 행복삶을 살아갈 것이다.
불이(不二)- 당신과 나는 둘이 아니다.
변하지만 변해도 함께하는 인생. 서로 조건없이 사랑하고. 천지가 공감하는 무상"이요 무아"인 제법의 공함"을
깊이깊이 깨닫고. 늘 깨어있고. 깨어나는 당신이 되길 축원 하고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