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나 라고 하는 존재(35............................/무불

娘生寶藏 2014. 1. 2. 06:54

 

 

나 라고 하는 존재는 세계의 일 부분이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70억분의 1 일 이다.

무한한 우주 가운데 나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티끌인 분자다.

 

동시에 내가 인식하는 이 세계라고 하는 것은 내 자그만 마음속에 그려진 세계다.

그래서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 자기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우주는 똑 같은데 .자기 아집에 갇혀 광활하고 무한한 세계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기 인식의 세계에 갇혀 남과 다르게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엣날 할아버지가 그리는 세계하고 지금 청소년이 그리는 세계가 다르다.

우주는 해와달 그리고 바다와 산 바람과 구름으로 과거와 현재을 같이 한다.

할아버지는 현재의 아이들을 이해못하고 현재의 청소년은 할아버지를 이해할수가 없다.

그와같이 우리 모두는 한 이불속에 살면서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철저하게 다른 존재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의 정답은 없다.

자기식 되로 보고 느끼고 받아 드리기 때문에 마음의 표현이 팔만사천 방편설이 된것이다.

자기가 아는 만큼의 세계가 보이고. 느끼고 받아드려서 행 불행을 구분한다.

이 세계는 넓고 무한 하지만. 알고보면 자신의 마음 속에 꼭꼭 숨겨져 담겨 있다.

 

나는 이우주의 일부고 이 우주는 다시 나의 일부이다.

이것이 정말 묘한 도리다.

부처님이 발견하신 화엄경의 도리(1.2.3.4.5.6.7./일.월.화.수,목,금.토)다.

 

세계는 한 없이 많은 티끌로 구성되어 있고

한 티끌은 한 세계의 일부로 자리메김하여 한 티끌 가운데 이 세계가 다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미진중함시방"

하나의 작은 티끌 가운데 시방세계가 다 포함되어 있다는 법성게의 가르침이다.

 

이 우주와 세계는 내 마음 가운데 있다.

일체라고 하는 말. 일체라고 할때 나와 세계를 통털어서 하는 말이다.

"색.수,상.행.식".

색.-이 세계와 우주는 물질로 이루어저 있고 구성 되어 있다.

수,-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냄세 맏고 혀로 맛보고 손으로 촉감을느낀다.

상.-오감으로 받아드린 정보를 여래장에 저장 하여 분석하고 가려서 다시 끄집어 내어 쓰려고 생각한다.

행.-정리한 생각을 실천에 옴기는 것이 행 이다.

식.-좋다 싫다 나쁘다 기쁘다의 결과를 분별한 마치 컴프터의 프로그램같은 역활이 식 이다.

 

행복하고 즐거운 것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남에게 베풀때 행복하고 부족하고 모자란 이를 도울때 자신 감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의 우주관 은 어떠 하고. 당신의 세계관은 어떠한가.?

 

"무엇을 가지고 태어 났는가가 문제 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것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어 내는 가가 사람들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넬슨 만델라.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