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운율작법·용학스님
[스크랩] 謝 菊 餘 香
娘生寶藏
2018. 10. 14. 21:28
謝 菊 餘 香
용 학
秋日寂然玉水池
가을볕은 고요히 맑은 연못으로 스미고
菊花爛漫傲霜時
국화는 찬이슬 머금고 난만히 어울렸네
滿山紅葉松風灑
온산 가득한 풍엽은 솔바람이 씻어주니
謝菊餘香舊友知
시든 국화 넉넉한 향기 옛 벗은 알리라
|
출처 : 맘으로 가는 연유골
글쓴이 : 묵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