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대자대비.***********/무불스님

娘生寶藏 2011. 8. 7. 07:56

우리동네 능다리 예전 빨래터...

나를 버리고 배신하고 떠나간 이를 용서 하라.

응어리진 원한"은 꼭 풀어야 한다.

부처님은 자기를 암살하려는 제바달다"를 용서 하셨다.

 

나을 아프게 하고, 나를 슬프게 하는 이가,나의 "선지식이다.

나를 아프게 하고 떠난 사람이 나를 성숙되게 하는 "선지자 다.

나와 경쟁하는 동료간 동업자가 나의 "스승이다.

나를 침체된 곳에서부터, 이끌어 내는 "선각자다.

 

원수를 통해서 제고의 가치를 만든다.

나를 적대시 하는 사람을 통해서,반야를 얻는 다.

내 뜻에 맞고, 내 뜻에 순종하는 사람은, 나를 침체하게 할뿐이다.

 

나를 괴롭히는 이가,나의 성숙함을 도우는 사람이다.

 나와 시비하며, 재판 하는 사람이 나의 안목을 높히는 스승이다.

 

나를 음해하려는 천인무도한, 제바달다를 부처님은 선지자로 보시고 대하셨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제바달다 때문에 더욱 정진 하셨다, 하신다.

 

천차만별의 사람중에.나에게 시비" 하는 사람이 있다면,그를 불성"인간으로 보는 연민심이다.

못나고 부족하고, 악독한 이도, 불성인간"으로 이해 하라.

부처님의 참 뜻은" 나를 음해하려는 제바달다를,

                               그도 불성 인간이라고 보는, 높은 안목에 있다는 점이다.

형제간에, 동기간에, 부모의 유산으로 시비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나와 시비 하는 이와, 물질이 나의 고(苦).가 된다.

                           고(苦).를 여의고 락(樂)을 얻는 길은,"시비와 물질"을 버리는 지혜다.

 

나를 배신하고 ,시비하는 사람은 ,흘러가는 물이다.

나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원인을, 흘러가는 강물로 보라.

그렇게 볼줄아는 마음의 문을 열고, 살아 가라.

나와 경쟁자가 있을 때, 발전의 기회가 온다.더많은 준비와,더많은 연구가 발전의 기회다

 

배신당하고 버림당한 내가 됨을 두려워 말라.

배신을 통해서, 인간적인 "깊은 내면의 세계"를, 속속들이 볼수가 있어지는 것이다.

 

극악무도한 이를,불성 인간으로 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나를 적대시 하는 원인과 사람이,"나를 일깨우는 살아있는 화두다".

                  부처님 께서는 우리모두가 본래 부처라고 하신다.

불성 인간인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살라는 가르침이, "대자대비"다.

                 나를 대자대비에 맞추면,이 보다다 더 편한 일은 없다..

 

대자대비는 무소불외의 통치다.

부처님 같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보살이다.

 

"허공의 무개를 달수있으랴 !

                   "바다물을 다 마실수 있으랴 !

 
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길상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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