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길에서 _ 김용택| 앞산 뒷산 오월 푸른 산을 바라보건대 그 사이 앞내가 푸르르고 그 안에 살아온 내 몇 해가 하루 해 같아 오늘 해는 유난히 짧고 해 지는 산마루에 눈물이 걸려 반짝 비치는구나. 무엇을 아끼고 무엇에 정 붙여 살았느냐 맑은 바람은 이리 부드럽게 야윈 뺨을 스치는데 내게 오고 가고 무.. 쉬여가는곳.. 2019.08.04
[스크랩] 무엇을 위한 흔들림인지 몰라도 괜찮다.... , 무엇을 위한 흔들림인지 몰라도 괜찮다.... 내가 살아있음의 온기가 아직은 따뜻한데.. 이렇듯... 가을이란 이 계절 가슴속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살결을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만큼이나.... 흔들림으로.... 충분히 느끼며 너를 사랑해도 좋으리니... 님의 향기 님의 향기─┼김.. 쉬여가는곳.. 2018.01.02
[스크랩] 하모니카 연주-한국민요 메들리 *흐밍 하모니카로 연주한 한국민요 메들리로 타 제품에 비하여 울림이 강하여 분산화음과 옥타브 주법에서 선명도가 많이 떨어 지는데 장점은 큰 강당(홀)에서 연주하는 느낌이 나지요. :♣ 이동활의 음악정원 ♣글쓴이 : 3화음 쉬여가는곳.. 2016.09.29
[스크랩] 경주 남산 칠불암 가는 길 경주 남산 칠불암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신라시대의 유적들 칠불암 가는 길에 보게되는 남산 밑의 한옥 마을에 핀 야생화와 유서 깊은 유적 신라시대 탑들 풍경이 오월의 푸른 신록과 더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 옵니다. 신라시대 탑과 마을 풍경 고풍스런 아름다움이 눈.. 쉬여가는곳.. 2015.05.14
[스크랩] 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 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 쉬여가는곳.. 2015.04.30
[스크랩] 목련 목련 시 /이시은 목련 가지에 봄이 벙그는 햐얀 꽃송이 이 세상 시름 너의 이름에는 없어라 지순한 모습에는 잎의 호위도 부질없는 겉치레 고귀한 듯 화려한 순백의 꽃잎으로 봄을 부르는 생명의 절정이여 바람 스친 뜨락 낙화된 옷자락 스치는 그 자리 아쉬운 비질은 하지 않으리 언약을 하자 .. 쉬여가는곳.. 2015.03.30
[스크랩] 벙긋 와우 여기저기 만발공양 덩달아 이맘도 ^^벙긋벙긋 요란한이향기 ~들어요. ~들려요 왠지 모를 이충만함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입니다 부처님 ,온우주 만물만생.♡ 경배드립니다 지극함으로 ()()() 『 불설소재 길상다라니 』 쉬여가는곳.. 2015.03.20
[스크랩] 그리운 얼굴 / 김종환 ♬그리운 얼굴 / 김종환 ♬ 달빛 차가운 밤이 오면 그리운 너의 얼굴 내게 남겨준 이별의 책 속에 오래된 너의 편지뿐 타다만 지난날의 사랑도 저만치 멀어져 가도 그저 현실에 부딪쳐 살아온 너 없는 지금이 싫어 그땐 왜 붙잡지 못 했나 말 못할 사연도 없는데 깨끗이 잊어버렸나 대답 .. 쉬여가는곳.. 2015.03.20
[스크랩] 지금도피는꽃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 할 어른이 있으면 격의 없이 대화할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입니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 쉬여가는곳..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