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가 내리구 . 그래서.인생이란, 화두가 저절로 일어난다.
진리 에의 추구. 참.나란 무엇인가.? 현현히 아름답고, 무한한 불성이 참나일까.?
추적이는 겨울 비를 통하여, 부처님의 법비 에 오늘은 특별히 젖어보기 바란다. 어디서 이렇게 하염없이,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는가.? 물.은 강이나 바다에 있는 것인데, 어떻게 하늘에서 떨어지는가.!
바다물 보다 더 많은 물이 허공에 떠 있다 한다. 바다 물이 햇빛으로 연(緣)하여, 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 간다. 증기가 모여. 안개가 되고. 안개가 모여. 구름이 되고. 구름이 바람.을 만나, 비가 내리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과 우주는,인연으로 존재 함을 알수 있다. 성불의 길도, 이와 같아서. 중생으로 (한방울의 물),태어나서 부처님법(햇살),을 만나서. 증기(지혜)를 얻어서, 육바라밀(안목)열여서, 구름(번뇌.시련)을. 통하여.바람 (자비심)으로, 우주에 생명(해탈법)성불을 주는 것이다.
추적이는 겨울비 를"선지식" 으로 맞으라. 우울하고 축 처진 군상에서. 가장 가까운 자기를, 만나는 것이다.
즐거움 많이, 인생이 아니다. 미혹함에 가려. 잠시 자기를 놓쳐버린, 일상 들을 겨울비를 통하여 사유(思惟)해 보라.
선종의 일조(一祖)이신. 혜능 스님은 글자를 읽으실줄 모르는 분이다. 선(禪)을 부처님의 마음이라 하고.중생의 모든 본 성품을 또한 마음이라 하셨다.
겨울비가 내리는 창가 에 앉아 조용히. 한잔의 차 을 음미하며,자성의 깊은 내면을,명상하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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