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와 망상은 습관에서 온다.
다겁생을 통하여 익혀온 습관이기 때문에 자연 스럽게 일어난다.
습관은 누가 가르처 주는 것이 아니다.
인연이 되면 자연스럽게 저절로 나타난다.
욕심.성냄.어리석음이 그러하고 교만하고 의심하는 것도 그와 같다.
살생.두토.사음도 일시적인것 같아도 모두가 습관에 의한 것이다.
습관의 행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수행이요 기도법의 성취다.
색.은 물질적인 몸 이요.
수.는 대상이요.
상.은 생각이요.
행.은 행위요.
식.은 기억 하는 것이다.
습관이 바뀌면 자연이 생각이 바뀌고 행위도 바뀐게 된다.
참회의 의미.!
엣날 어떤 왕이 전쟁으로 많은 살생을 한 왕이 궁궐로 돌아와 절을 짓고 스님들을 초대하여 공양하며 청정한 계를 지키며 참회 기도를 하여 지옥고를 면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 발원 하였다.
그 모습을 본 여러대신 들이 수근 그렸다 왕은 이미 수많은 인명을 살상 하였는데 이제와서 좋은 일을 한들 무슨 소용인가.
왕은 신하들의 수근 거림을 듣고 그들 에게 엄명 했다.
너희들은 지금 부터 7일 동안 커다란 가마 솥에 물을 끓어라
7일후 왕은 꿇는 물에 반지를 던저 넣고 명 했다.
끊는 물속에 들어 있는 반지를 손으로 건저내라.
신하들이 하나 같이 외쳤다.
어찌 펄펄끓는 물에 손을 넣어 반지를 꺼낼수 있습니까.?
왕이 말했다.
어떻게 하면 끓는 물속의 반지를 꺼낼수 있는 지 잘 생각해 보라.
신하들 왈 불을 끄고 찬물을 넣어 물을 식힌 다음에 꺼내야 합니다.
왕 이 말 했다.
그렇다 과거에 지은 죄는 뜨거운 가마솥의 끓는 물과 같다.
더 이상 불을 때지 않고 찬물을 부으면 뜨거운 가마 솥을 식힐수 있듯이 지금 부터 참회하고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않으면 어찌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겠느냐.!
........../잡보장경 권7 )
괴데.가 말 했다.
모든 색채는 빛의 고통에 의해서 나타난다.
산과 바다 꽃과 노을 의 색갈 모두가 빛의 고통에 의한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나무 잎들이 연두에서 연초록 단풍에서 낙옆이 되기 까지
생 이란 고통속에서 빛의 색갈을 나타낸다는 점 이요. 사실이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성장과 행복도. 고통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고통의 의미를 찾는 순간 부터"(깨달음) 더 이상 고통이 아니며 즐거움이 된다.
고통이 사랑이 되고" 행복의 의미가 되며" 존재의 의미"가 될때 고통은 오히려 감사한 것이다.
이 세상 만물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것은 빛의 고통으로 부터 색갈이 나타 나듯이
우리들의 인생과 가정사 도 고통이 없으면 생.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인생을 고해"라 하신 것이다.
이 세상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상처가 아물때 까지 걸리는 그 시간을 고행 이라 한다.
진주가 조개의 상처에서 오래동안 고통의 날들을 이겨내서 보배 진주로 태어나 듯이.
순금도 다이아몬드도 고통의 단련을 거친후 만들어 진다.
이 세상에 고귀한 것은 저 하늘이요. 태양이요. 바다 이다.
고통은 존재의 가치요 의미이다.고통을 피하지 말고 포응할줄 아는 사람되길 축원 드린다.
.....聲香.= 향기롭고 고운 말.가훈 보급운동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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