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701호 (2012/10/17)
<과거에 머물러있지 마라>
이제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다.
좋았던 과거든 부끄러웠던 과거든,
그것이 현재의 나를 결정해줄
아무런 영향력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민도식, <나는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에서)
*****
인생에는 되돌이표가 없습니다.
인생은 늘 나아가고 있는 진행형입니다.
좋았던 과거든 부끄러웠던 과거든
머무를 수도 바꿀 수도 없는 것이 과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라는 시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두 부류입니다.
한 부류는 ‘한때는 ~’이라는 사람들입니다.
잘 나가던 ‘한때’를 잊지 못해 과거에 머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자신이 지금 ‘이렇게’ 살고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잘 나가던 ‘한때’가 지금을 만들었음을 깨닫지 못하고,
지금도 좋았던 과거에 집착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부류는 ‘~할 껄’이라는 사람들입니다.
하지 못한 일을 후회하며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입니다.
옛날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살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지만
지금도 스스로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할 껄’하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함을 모르고,
미련을 두고 과거를 버리지 못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한때’ 잘나갔던 사람은
그 잘나갔던 때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이미 저문 ‘한때’에 집착하다가 새로운 때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할 껄’하며 후회하는 사람은
떠나버린 기차를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멀리 사라진 기차를 잡으려다 새로 온 기차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머무르면 현재를 살 수 없습니다.
과거의 성공이나 후회에 머문다면 발전할 수도 없습니다.
잘나가던 ‘한때’와 결별해야만 더욱 잘나가는 ‘때’를 만납니다.
후회스런 ‘할 껄’과 헤어져야만 자랑스러운 ‘했다’를 만납니다.
과거와 결별해야만 현재가 주는 소중한 선물(present)을 받는 것입니다.
류시화 시인이 읊었습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당신은 과거에 머물러있는 이미 죽은 새입니까?
아니면 열심히 날갯짓하며 현재에 살아있는 새입니까?
&&&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두 부류입니다.
잘 나가던 ‘한때’를 잊지 못해 과거에 머무는 사람들과
‘~할 껄’하고 후회하며 과거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입니다.
류시화 시인이 읊었습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당신은 과거에 머물러있는 이미 죽은 새입니까?
아니면 열심히 날갯짓하며 현재에 살아있는 새입니까?
**블로그 또는 카페 등에 담아가실 경우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박승원 Dream.
![]() | |||||||||
|
'기원발심수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출가 ! 새로운 탄생 - 1 / 1995년 방송 (0) | 2012.12.07 |
---|---|
[스크랩] 깨달음의 체험법문 1 /무사인 (0) | 2012.12.05 |
[스크랩] 반야심경 해설 (0) | 2012.10.03 |
[스크랩] 나를 닦는 백팔배 (0) | 2012.09.25 |
[스크랩] 수행에 대단히 중요한 자료입니다 (0) | 201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