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
차원이 높은 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우리들의 일상이 깨달음이다.
다만 함께 살아도 그 의미와 뜻이 조금 다르다.
도.를 증득한 사람은 의미를 충족한 사람이다.
거울은 거부하는 것 없이 모든 걸 다 비추어 준다.
선인이 오면. 선인 을 비춰주고.
도둑이 오면 도둑 을 비춰 준다.
꽃과 나바 개와 고양이 오는 되로 차별없이 다 비춰 준다.
도인의 마음은 이와 같다.
담아주고 비춰주지만 물들거나 흔적을 남기지 않은다.
미모와 권세 명예와 재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다.
와도 머뭄이 없고 가도 자취가 없다.
차별하지 않고 분별하여 빈부귀천 지위고하를 망라 한다.
슬픈일이 있으면 너무 애착하여 슬프면 심령이 상한다.
가장 아픈 상처는 자식을 잃을때 이다.
이별의 아픔이 너무아파 통곡하는 울부짓음이 하늘에 닿는다.
무상의 거울이 치료 법이다.
즐거운 향락에 빠지면 추악하고 더러움에 물든다.
사람의 가치를 미모에 두는 시대다
미모는 잠시 흘러가는 물이다.
어머니로서 아버지로서의 품격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깨치지 못하면 미모에 홀려 자신의 품격을 망치고.인생을 망친다.
도.를 깨친다는 말은 하루빨리 어머니 모습으로 아버지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알고도 습관으로 인해 자신을 묵인 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불교 공부의 요체는 알아차림이다.
우리들은 이미 모두가 깨친 사람들이다.
깨달은 후에 제일 경계하는 것이 보림 이다.
깨달음 은 쉬워도 보림 하는 것이 어렵다.
깨달음 을 얻은즉 더 간곡한 삶을 살아야 한다.
간곡한 삶이 보림 하는 일이다.
하되 행함이 없고 행하데 함이 없이 하는 것이다.
좋은 일을 하되 하는 것 없이 하라는 말씀이다.
일상생활을 더욱더 검허하게 모범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보림이다.
품위와 예의 겸손과 도덕을 준수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도인의 모습이다.
*** 수행의 요체는 다만 범부의 알음알이를 없앨뿐
따로 성인의 깨달음이란 없다는 말이다.
겨울에 왜 부체을 선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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