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 스님이 마조 스님을 찾어 왔다.
마조-어디에서 왔느냐.?
대주-대운사 에서 왓습니다.
마조-왜. 왔느냐.?
대주-불법을 배우러 왓습니다.
마조-너에게 있는 불법을 놓아두고 왜 밖으로 해매고 다니느냐.?
불법은 너에게 있지 나에게는 불법이 없다.
마조-모든 보물창고는 너에게 있다는 말이다..
대주-저에게 있다는 보믈창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마조-너가 지금 묻고있는 바로 그놈이 보물창고다.
그말에 대주는 뛸뜻이 기뼈하고 대오 하였다
무엇을 기뼈 했는가.!
수행을 해서 보물창고를 찾는 것이 아니고 깨닫고 못깨닫고 상관없이 그 보물창고가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 마다 무궁무진한 보물창고을 다 가지고 있다.는 깨우처 줌이다.
그 보물은 남이 뺏어가거나, 가저갈수도 없으며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마음이 보물이란 말이다.
그 보물이 부처다.
그래서 마음을 부처라 한다.
대주-스님께서는 어째서 마음을 부처라고 하십니까?
마조-우는 아이를 달래려고 하는 소리다.
대주-그렇다면 울지 않은 아이가 오면 어떻게 말슴 하시겠습니까.?
마조-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라고 대답 하겠다.
하나는 우는 아이를 달래려고 대답하고.
하나는 울지 않은 아이에게는 부처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라고 대답 했다.
대주-두가지에도 해당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어떻게 대답 하겠습니까?
마조-아무것도 아니라고 대답 하겠다.
대주-두가지에 해당하면서 두가지를 다수용하고 있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와서 묻는다면 무엇이라 하시 겠습니까.?
마조-큰 道.를 얻어가게 해 주겠다.
고우 스님.
듣고 보고 하는, 존재 원리를 어떤입장에서 말씀하셨는가.? 이다.
몯고 대답하는 말씀에는 주관과 객관이 따로 없다.
우리들은 일상의 생활이 내다. 너다. 옳다. 그르다.있다. 없다.는 것에 매여 산다.
사실알고 보면 나 라는 존재 하나가 모든 문제다.
무엇이 나의 보물인가.?
그것은 자기만 알수있고 자기만 쓸수있는 자본이다.
결국 인생은 자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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